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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보는데 이해가 안가요 알려즈세여

1.시도?사도가 3호기로 침투하던데 사도가 형체가 아니라 바이러스 같은건가요?

2.초호기가 이빨이 있던데 뭔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하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사도는 형체가 아니라 바이러스인가요? (제13사도 바르디엘)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사도는 매번 형태가 바뀝니다. 거대한 괴물(사키엘), 기하학적인 입체(라마엘)도 있지만, 3호기에 침투한 제13사도 '바르디엘'은 '점균(점액질) 형태의 기생형 사도'입니다.

    • 침투 방식: 미국에서 일본으로 3호기를 운송하던 도중, 구름 속에 숨어있던 사도가 3호기의 소체에 달라붙어 침투했습니다.

    • 특징: 생물학적인 육체라기보다는 액체나 점균 같은 성질을 띠고 있어서 에바의 신경계와 장갑에 스며들어 조종권을 빼앗아 버립니다. 그래서 3호기가 마치 사도처럼 변해버린 것이죠.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 사도는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생명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초호기에 왜 이빨이 있나요? (초호기의 정체)

    ​이 장면이 에반게리온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 중 하나죠. 초호기가 이빨을 드러내며 포효하거나 무언가를 먹는 듯한 모습은 초호기가 단순한 '로봇'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에바는 거대 인간: 에반게리온은 철로 만든 로봇이 아니라, 사도와 비슷한 생명체(소체) 위에 구속구(장갑)를 입혀놓은 상태입니다. 즉, 우리가 보는 기계적인 외형은 사실 이 생명체의 힘을 억제하기 위한 '구속복'입니다.

    • 폭주와 본능: 초호기가 '폭주'하게 되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이 억제 장치들이 풀리게 됩니다. 이때 안에 감춰져 있던 생체 조직인 입과 이빨이 드러나며 짐승 같은 본능을 보이는 것입니다.

    • 더 깊은 비밀: 스토리 뒷부분으로 갈수록 에바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왜 인간과 닮았는지에 대한 더 충격적인 비밀들이 나오니 계속 지켜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 감상 팁

    에반게리온은 설정이 워낙 복잡해서 한 번에 다 이해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에바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다"라는 점만 기억하고 보셔도 훨씬 몰입이 잘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