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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05.16
최면은 어떤 원리로 사람을 조종하는 것인가요?

범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최면을 소재로 한 장면을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최면은 어떤 원리로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것인가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은 의식의 상태를 변화시켜, 특히 깊은 편상 상태에서 사람의 무의식적인 마음에 접근하여 조종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집중: 최면사는 대상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명령어나 주목 집중, 눈을 뜨고 닫기, 깊은 호흡 등이 있습니다.

    2. 안정: 최면사는 대상을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명령어나 깨달음, 진정한 상태 등이 있습니다.

    3. 깊은 편상: 최면사는 대상을 깊은 편상 상태로 이끌어 내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 대상을 안정시키고, 대상의 의식을 높이거나 저하시켜 목표를 달성합니다.

    4. 마음에 대한 접근: 최면사는 대상의 무의식적인 마음에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를 위해 대상의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직접적인 명령어나 비유 등을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 상태에 들어간 사람은 극도로 집중하고 상상력이 확장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최면사는 특정한 제어적 지시나 영향력을 통해 사람의 의식과 행동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집중과 상상력의 확대는 사람의 의식을 영향받을 정도로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의지에 따라 행동이 조정되거나 다른 개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원리는 아직 없습니다.

    최면은 일부 사람들에게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 주로 깊은 집중과 편안함을 유도하여 이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은 이완입니다.


    최면상태가 되면 잠을 자는것처럼 편안해집니다.


    긴장이 사라졌다는겁니다.


    이완이 되면 마음이 문이 열리고, 사람이 허용적이며, 사고영역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최면의사의 지시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면에 걸려도 100% 의식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피체험자가 맘 먹고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그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면이 걸리지 않겠구요.


    결국 최면은 최면사가 조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면을 받는 사람이 조종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최면의사의 의도대로 따라주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언제라도 눈 뜨고 일어나버릴수가 있습니다.


    다만 최면상태가 되면 이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허용해주는 상태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은 주의가 한 곳에 집중되기도 하고, 동시에 외부의 자극에 평상시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주의를 집중한 것 이외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기도 하는 마음의 한 상태이다. 또는 그런 상태에서 일어나는 평상시에는 일어나지 않는 마음의 여러 현상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 시도되었던 겁니다. 하나의 치료법으로요..

    마술은 아니죠. 다만 자의에 의해서든 외부에 의해서든정신 상태를 변화시키는 겁니다. 정신적 안정과 치료를 위해서요.

    최근 최면이 다른 의도로 많이 변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무슨 최면술사니 이런 사람들은 마술사 같은 느낌을 주죠..사실 최면술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점이 많아 논쟁이 많고 실험으로 행해져야 바람직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래는 과학동아에서 발췌한 것으로 기억에 대한 자료인데 최면과 연관된 것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최면에 의한 기억이 조작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네요..



    "당신의 전생에서 대단히 충격적이고 놀라운 장면을 떠올리세요."

    "화살을 맞았어요."

    "어디에 맞았나요?"

    "눈…아아…."

    최근 최면을 통해 스타의 전생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전생에 1600년대 스위스 병사였다는 국내 인기 그룹의 한 멤버는 당시를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한다. 너무나 실감나는 모습에 방청객들의 탄식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최면처럼 외부의 자극이 차단된 상태에서는 기억이 잘 떠오른다. 그러나 희미한 기억과 외부의 암시가 어우러져 거짓 기억이 쉽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전생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중간적 입장입니다." 최면을 통해 전생 체험을 유도하고 있는 신구대 경영학과 김영국 교수의 말이다. 김 교수는 "다만 전생이 있다고 전제하지 않으면 전생 체험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프로그램을 자세히 보면 실제로 연예인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김 교수의 유도 방향에 따라 전개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인가요?"

    "잔다르크."

    아쉽게도 전생 체험이 허구임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잔다르크는 1400년대 인물이기 때문이다.

    "전생 체험은 최면술사의 암시가 이끌어 낸 '환각'일 뿐이며 당사자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생 체험 열풍에 대해 신경정신과 전문의 변영돈 박사는 우려를 표시했다. 대한최면치료학회 회장인 변 박사는 "최면은 긴장을 풀어 주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다"며 "중요한 정신 치료 요법의 하나인 최면이 이렇게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변 박사는 "전생은 그만두고 최면을 통해 이끌어 낸 어릴 적 기억조차도 많은 부분이 허구"라며 "최면에서 만들어진 기억들은 너무나 생생하기 때문에 당사자는 그것을 기억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외국에서는 최면이 만들어 낸 거짓 기억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베쓰 러더포드라는 한 여성은 최면을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강간했고 2번이나 유산시킨 사실을 기억해 냈다. 결국 그녀의 아버지는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뒤 행해진 신체검사결과 그녀는 당시까지 숫처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대 심리학과 엘리자베스 로푸터스 박사는 "최면상태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다르게 기억하도록 유도될 수 있다"며 "심지어는 전혀 일어나지 않은 사건조차 '생생히' 기억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때때로 범죄 혐의자는 목격자의 잘못된 증언을 바탕으로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범행을 기억해 내서 자백하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은 가수면상태로 또른 얕은수면상태로 상대를 유도하고, 해당 상태에서 생각에 집중하도록 도움을주는 행위입니다.

    단, 수면상태가 아니더라도 극도의 집중상태와 최면사의 언어에 컨트롤되는 상태인 초 집중상태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6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면이란 기본적으로 무의식의 능력을 활요하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것과 같은 이완된 상태를 만들어서 무의식과 소통하게 하는것인데, 이 최면은 사람 속에있는걸 끄집어 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