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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랑이161
심심한호랑이16123.03.05

청소년 아이인데 부모와 대화를 안해요

이제 막 중2 딸아이가 있습니다

중 1때 아이아빠가 화장에 관심보이는 아이를 호되게 혼낸 후 대화를 거부합니다

저랑도 예전같지않고 단답형 말 이외엔 안하려 하구여

점점 방안에서 나오자 않으려 하는데 이런시기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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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소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중학생 정도의 나이가 되었으면 자아가 형성되어 주체적인 삶의 태고를 형성할 때입니다.


    이때 부모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아이의 판단이나 선택이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하여 대화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혼내게 된다면, 아이는 부모가 대화가 통할것이라는 기대감을 버리게 되고, 점점 대화를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으로는 어린 자녀가 화장하는 것을 원치 않겠지만, 요즘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안된다고 하는 것만으로는 아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화장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보다는 관심을 인정해주되, 한계를 정해주고 적절한 방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교칙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하는 화장은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것이 좋겠는지 대화를 통해 한계를 정하고 친구들과 놀러 가는 날 등 특별한 날 한번씩 원하는 대로 하기로 약속을 할 수도 있고,

    아이가 올바르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의 성분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교육해주시거나, 화장을 하고 깨끗하게 세안하는 세안법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신다면 아이가 부모님과의 대화에 마음을 열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아이가 이미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상태이니,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올바른 화장품을 골라보며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시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아이에게 대답을

    강요하지 말고 아이 말을 들어주세요. 아이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기다려

    주시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사춘기는 지나가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어떻게 표현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혹독한 시간 즉 나 자신과 싸우는 시기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 아이는 화장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또래 친구들도 다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장 또한 아이들의 문화 입니다. 조금은 아이들의 문화를 조금은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말하는 방법이 틀렸기 때문에 아이와 거리가 멀어진 것 뿐 입니다,

    화장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준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주었더라면 아이도 조금은 아빠의 말을 받아들일 여유 공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무작정 안돼 라고 화부터 내기 때문에 대화를 거부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러면 마음의 문을 닫았던 아이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에관심을 가지는것이 좋으며 이러한것들에 대해서 지지해주고 많은 공감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관계가 틀어졌다면 우선 관계를 회복하는것이 우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