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특정 성씨를 보고 이성 교제를 판단하는 것도 편견에 해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성 교제나 결혼 상대를 볼 때 특정 성씨(姓氏)를 가진 사람은 피한다거나, 반대로 특정 성씨를 더 선호하는 태도가 어느 정도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외모를 보고 호감 여부가 갈리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지만, 성씨는 본인이 선택한 것도 아니고 타고나는 요소라서 성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더 심한 편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 성씨를 기준으로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것은 외모로 판단하는 것보다 더 심한 편견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2. 아니면 연애나 결혼에서는 개인 취향과 집안 분위기, 이름에 대한 이미지도 작용할 수 있으니 외모 취향과 비슷한 수준의 개인 선호로 봐야 할까요?

3. 성씨만 보고 사람의 성격, 집안, 운세, 궁합 등을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4. 실제로는 성씨보다 그 사람의 인격, 가치관, 생활 태도, 책임감 등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야 할까요?

단순히 “취향이다”라고만 보기에는 성씨는 개인이 바꾸기 어려운 요소라서, 이런 판단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나 인간관계에서 특정 성씨를 이유로 사람을 가려 보는 태도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주를 보고, 점을 보고, 철학관을가고, 작명소에서 이름을 짓는 행위들은

    본인의 성향의 차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직종이 존재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제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는 성씨로 구분짓는 것은 편견이다 라고 볼수는 있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의견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성씨를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어떤 성은 정말 그 성에 맞게끔 가족의 분위기와 고집, 인관관계의 부조리함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보다.

    대대로 예전 부터 내려오는 말들에는 또 이유가 조금씩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진지하게 생각 하지 않아도 되고, 참고만 하여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조하는 수준으로 생각한다면, 어떤이유에서든 인연이 끝날때는 되려 내가 그 사람을

    쉽게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

    배우자가 누구나 말하는 그런 안 좋은 성을 가진 편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 아 그럴수있구나 생각하게도 되는 경우가 많았고

    싸우지 않고 그냥 기대하는 마음도 쉽게 접을수 있는 사소한 문제거리들도 있었구요 .

    언젠간 어떤 드라마에서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 대사가 있더라구요 .

    그것과 일맥상통하게 관상도 , 성씨의 조합도, 예전부터 내려오는 말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칼같이 선을 긋기 보다, 참조의 마음으로만 속으로 생각하고 사시면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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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성씨가 다르다거나 특정성씨를 편견을 가진다는건 이해가 않가는데요,그런사람은 어느 특정성씨의사람에게 배신이나 실망ㅈ을 했다거나 했을것같은데 그렇다고 무조건 그성씨를 편견을 가지고 보는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성씨를 보고 판단하는것은 아무래도 케케묵은 옛날식 사고방식이라 보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요즘세상에 성씨만보고 그사람 인성이나 집안을 다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타고난 성씨를 가지고 사람을 거르는것은 외모보다 더 심한 편견이라 볼수있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나 집안분위기를 무시할순 없겠지만 결국 사람을 길게보려면 성씨보다는 그사람이 어떤 마음씨를 가졌고 얼마나 성실하게 사는지 그런정도의 됨됨이를 살피는게 훨씬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느 정도는 “개인 취향”의 영역일 수는 있지만, 그 기준이 사람을 실제로 이해하기 전에 “특정 성씨니까 별로다”, “그 성씨면 이런 집안일 것 같다”처럼 일반화로 이어진다면 편견의 성격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나 말투, 분위기에 끌리는 것도 결국 첫인상 기반의 선호이긴 하지만, 성씨는 개인의 선택도 아니고 그 사람의 인격·가치관과 직접 연결되는 요소는 아니니까요. 특히 성씨만으로 성격, 집안 분위기, 경제 수준, 궁합, 운세 등을 단정하는 건 근거 없는 고정관념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연애나 결혼에서는 완전히 “이성적 기준”만으로 사람을 보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자란 환경, 가족 문화 같은 요소들이 무의식적으로 호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요. 그래서 특정 성씨에 대해 막연한 선호나 비선호를 느끼는 것 자체를 무조건 비난할 문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중요한 건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인 것 같아요.

    “그 성씨는 다 별로야” → 편견에 가까움

    “개인적으로 이미지상 덜 끌린다” → 취향일 수 있음

    하지만 실제 사람을 알아볼 기회조차 막아버린다면 → 편견의 영향이 커진 상태일 수 있음

    결국 오래 가는 관계에서 중요한 건 성씨보다도 인성, 가치관, 생활 태도, 책임감, 갈등 해결 방식 같은 실제적인 요소들이겠죠. 성씨는 첫인상 정도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도, 사람 자체를 설명해 주는 기준은 아니니까요.

  • 과거라면 모르겠지만 21세기에

    한국에서 성씨를 갖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사실 조금 이해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예전이야 양반, 노비가 있던 시절이지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