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을 키우게되었는데요 1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키친타올 사이로 숨어버렸는데 괜찮은걸까요 ?? 겁이 너무 많은 느낌인거같은데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키친타월 틈으로 숨는 이유

    도마뱀에게 지금 바뀐 사육장은 낯선 우주와도 같습니다. 새로운 냄새, 온도, 환경에 갑자기 뚝 떨어졌기 때문에 극심한 긴장 상태일 거예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어둡다고 느끼는 좁은 틈새나 은신처로 숨어버리는 것입니다. 아이가 유별나게 겁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2. 도마뱀과 친해지는 방법 (적응 기간이 필수!)

    • 적응 기간 주기 (최소 1~2주): 지금 당장 예쁘다고 만지거나 억지로 숨은 곳에서 꺼내려고 하면, 도마뱀은 주인의 손을 '나를 공격하는 천적'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최소 1주일에서 2주일 정도는 밥과 물만 조용히 챙겨주시고 눈으로만 지켜봐 주세요.

    • 핀셋 피딩으로 신뢰 쌓기: 며칠이 지나고 아이가 사육장에 적응해 밤에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면, 그때 핀셋으로 밥(사료나 벌레)을 줘보세요. "이 커다란 그림자(주인)가 나를 해치는 게 아니라 맛있는 걸 주는구나!"라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 친해지기의 첫걸음입니다.

    • 핸들링은 아주 천천히: 밥 주는 것에 익숙해지면 손 위에 먹이를 올려두어 스스로 올라오게 유도해 보세요. 억지로 잡지 말고, 손에서 손으로 건너가는 '손가락 걷기'부터 하루 5분 이내로 짧게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도마뱀을 키울때는 처음에는

    적응하는 단계를 두어야 되지않을까요 지켜만 보고 묵묵하게 지내다보면 어느사이

    성향을 파악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지켜봐주는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