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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낙타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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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간결절이 있고, 위험단계는 아니나 상담은 받아보라고 하는데, '간결절' 어떤질병인가요??

나이
2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건강검진 후 간결절이 있고, 위험단계는 아니나 상담은 받아보라고 하는데, '간결절' 어떤질병인가요??

만약에 수술을 하게되면 큰 수술일까요??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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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결절이라는 말은, 그냥 간에 작은 덩어리가 있다는 뜻이고, 결국 그 원인이 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간경화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악성일 가능성도 고려가 필요하겠습니다.

    크기나 모양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결절은 간에 생기는 혹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양성이며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간암일 가능성이 있기에 정기적인 검사와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간결절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 시간이 지나며 크기가 커지는 경우 등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양성 간결절은 수술이 필요 없으며, 정기검진으로 변화를 관찰합니다. 간암으로 판명된 경우에도 크기와 개수, 위치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집니다. 작은 암은 부분절제술로 간을 일부만 떼어내기도 하고, 많이 진행된 경우는 간이식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검사결과를 잘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추가검사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에 덩이가 발견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덩이에 대하여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니 가까운 내과를 먼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심되는 질환에 따라 처치가 달라집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덩이가 있다고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용어입니다.

    그 결절이 암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간의 결절이라 함은 구체적인 질병은 아니며, 검사에서 발견된 소견입니다. 다른 말로 흔히 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양상이라면 암은 아닌지 정밀하게 파악을 하고 치료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간결절은 간 조직 내에 형성되는 비정상적인 덩어리 또는 종양을 의미합니다. 이는 양성 또는 악성일 수 있으며, 진단과 평가를 통해 정확한 성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의료 전문가는 그 크기, 성장 속도, 위치 및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관리 방법을 결정합니다. 양성 결절의 경우, 특히 작고 변화가 없다면,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악성 또는 암으로 의심되는 결절은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치료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필요성과 범위는 결절의 성격, 수와 크기, 그리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간혈관종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간혈관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간혈관종은 간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이 종양은 일반적으로 악성으로 변하지 않으므로, 환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며, 특히 30~50대 여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원인은 완전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여성 호르몬과의 관련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피임을 권장하거나 여성 호르몬제를 중단시키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간혈관종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크기와 관계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종양에 대한 치료는 대개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은 매우 드뭅니다. 추적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며, 전문가들은 보통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이는 초음파 검사의 한계와 간혈관종의 특성에 따른 것입니다.

    간혈관종에 대한 설명을 마치면, 환자들이 종종 추적검사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전형적인 간혈관종에 대해서는 추적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복부초음파로 간내결절이 발견된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하고, 간혈관종인 경우에는 단기간 추적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