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는 5월 8일 국회에서 두 번째 단일화 회동을 가졌으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일(5월 11일) 전까지 단일화를 반드시 마무리하자고 강하게 요구했고, 김문수 후보는 경선이 끝난 뒤 갑자기 단일화를 요구하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즉각적인 합의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1시간 넘게 공개 회동을 하며 각자의 입장만 반복했고, 감정적인 신경전도 오갔습니다. 결국 단일화 방식과 시점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회동은 빈손으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