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통령 선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이 되었네요. 상대방 후보는 왜 다른 후보의 약점을 들추는 말로 공격을 할까요?
적어도 대통령 후보라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것이며 각오와 포부를 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다른 당 후보를 공격하고 깔아뭉개서 내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어차피 투표를 누구에게 할지는 국민들이 선택하는 건데, 그런 연설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 그런 생각인가요?
우리나라 정치는 패권주의 성향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패권이란 어떤 집단을 주도할 수 있는 권력이나 지위이자 어느 한 지배 집단이 다른 집단을 대상으로 행사하는 정치, 경제 등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패권정치는 국민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통치 권력을 수임받은 것이라는 대의민주주의 이념은 자신들의 패권을 포장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래서 정치적 패권을 차지하기위해 비방이든 욕설이든 거짓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정치적 각오와 포부를 밝히면 상대 후보가 그 자체를 트집잡고 비난하고 결코 실행 될 수 없는 공략이라며 물고 뜯기 때문에 함부러 공약을 내세우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자선단체 활동이 아닙니다.
오직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활동합니다.
상대방의 흡집이 있으면 당연히 고격합니다.
공격 당하지 않으려면 그동안 청렴하게 살아왔으면 됩니다.
작성자분과 같이 연설을 보면 안타깝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해 유권자를 본인 쪽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압권이기에 이 전략은 버릴 수 없다고 봅니다.
대권에 도전하는 후보 자격요건을 반대편 후보자가 파헤침으로써 유권자가 모르는 부분까지 긁어 주는 부분은 옳다고 봅니다.
정말 공약을 보고 현명하게 당과 상관없이 뽑는게 좋지만 선거에 나온사람들이 보았을 떄는 상대는 약점을 들추어 국민들이 아 ..저사람은 안되겟다 차라리 쟤만 안되면 돼 이런심리를 이용하는것같습니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구요
예를 들어 1번2번이 있다고치면 1번은(음주운전전과,BUT 공약은 정말좋음)
2번은 (전과없슴 BUT 공약없슴)
이렇게치면 2번은 상대의 음주를 내리깔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당수는 아 그래도 전과자는 안되지하면서 2번을 뽑는 개념입니다.내가 그 사람보다 낫다. 이런걸 표현하고 싶은거죠.
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야 지지율이 하락하거든요.
그래야 그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불안해지기도 하구요.
가장 효과적인것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겁니다.
공포나 불안감이요.
이런걸 조장해서, 우위를 가지려고 하는겁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비판하고 비난하는것보다는, 좋은 정책이나 비전을 말하고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후보자 분들이 말할떄 저거는 거짓이고 안돼는 거라고 말을 해야 자신의 말이 더 정당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심리의 자극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참으로 안타까워요 같이 힘을 합치면 좋을터인데ㅠㅠ
안녕하세요
저 또한 상대방 후보를 비방 하는 연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당선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현실적 이겠죠.
선거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내는 것은 상대 후보의 단점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공약은 크게 귀에 들어오지 않지만 사람의 단점들은 시민들의 귀에 쉽게 들어오죠
뭐가됬건 경쟁이니까요...어떻게해서든 이기면 자긴에게 돌아오는것들이 너무많잖아요 경쟁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끌고 나가겠다라는 비젼을 제시해 줘야하는데 상호 비방이 많은 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후보자들간
치열한 논쟁 장면들을 보고 싶지,
상대방의 약점만 부각시키려는
졸렬한 토론은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통령 선거 유세를 보면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상대방을 비판하고 헐뜯고 약점을 캤습니다. 순수하게 정치 공약만 내걸어서는 표심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약만을 믿고 표를 주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약점을 쥐고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