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반응에서의 앙금생성반응이 왜 일어나나요?
중화반응이 산과 염기가 만나서 염과 물을 생성하는 반응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화반응에서 앙금생성이 가끔 일어난다고 들었어요. 혹시 무엇 때문에 특수한 경우의 중화반응에서 앙금생성이 일어날까요..?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중화반응에서 앙금 생성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시려면, 중화반응의 본질과 물질의 용해도 개념이 가장 핵심적인데요, 우선 중화반응은 기본적으로 산이 내놓은 수소 이온(H⁺)과 염기가 내놓은 수산화 이온(OH⁻)이 결합하여 물(H₂O)을 만드는 반응이며, 이때 남는 양이온과 음이온이 서로 짝을 이루어 염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의 경우 이 염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용액은 투명하게 유지되고, 겉보기에는 앙금이 생기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중화반응에서 만들어진 염이 물에 잘 녹지 않는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때 생성된 염은 용액 속에서 더 이상 이온 상태로 안정하게 존재하지 못하고, 고체 입자로 뭉쳐 용액 밖으로 분리되는데 이것이 바로 앙금입니다. 즉, 중화반응 자체가 앙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화 결과로 생긴 염의 용해도가 매우 낮을 때 앙금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즉 중화반응에서 앙금 생성이 일어나는 특수한 경우란 산과 염기가 반응한 뒤 생성되는 염이 난용성 또는 불용성일 때이며, 이는 화학 반응의 종류가 달라서가 아니라 생성물의 물리적 성질, 즉 용해도 차이 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산과 염기가 만나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반응하는 산염기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앙금이 생긴다는것은 이 반응물의 용해도가 떨어져서 생기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