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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박쥐179
선한박쥐17922.03.09

자가키트로 검사했는데 음성이라고 떴어요.

20
여성
기침,두통,인후통,어지러움

증상이 코로나와 일치 해서 자가키트를 했는데 음성이라고 떴어요.

처음에 목이 아프기시작하구 코가 막이구 그다음에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서 두통이 왔어요.

그래서 지가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라고 자가키트가 몇프로정도 확실할까요??

그리구 pcr검사하려면 비용을 내야한다고 들었어요.

자가키트 를 가져오면 무료라고 했는데 자가키트에 음성이라고 떠도 무료인가요?? 증상이 감기인것도 같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혹시나 코로나인데 그냥 돌아다니다가 피해를 줄가봐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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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또한 조기발견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가키트 양성이 떠야 pcr검사가 무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편의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정확도 90% 이상의 성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빠른 시간대비 정확도가 높은편에 속하기는 하나, 그래도 PCR검사의 정확도가 높기때문에 밀접접촉이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검사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자가키트의 이론적인 민감도 (코로나 환자를 검사했을 때 양성이라고 결과)가 95% 정도 특이도 (코로나 아닌 환자를 검사햇을 때 음성이라고 결과 99%) 정도 됩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보면 자가키트의 정확도가 만이 떨어집니다.

    한번 검사로 안심하시면 안되고 두세번 검사를 반복해 보시는게 안전합니다.

    PCR 검사의 경우는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만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잠복기가 10일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성이 나왔으나 10일 안에 재검하였을때 양성이 나오는 확진자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잠복기때문이니 증상이 있으시다면 재검사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이용 후 양성일때 PCR검사 진행하시면 되며, 미접종자의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경우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후 양성일 시 에 PCR 진행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일반 병의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PCR 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보건소 통보를 통한 확진자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양성 환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이 있어서 병원 안심 진료소를 방문하는 경우 진료비는 내지만 검사비가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위음성이 60%까지도 보고됩니다. 즉, 실제 양성인 10명을 검사하면 6명은 음성이라고 잘못 나온다는 의미이지요.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자가키트 음성이면 무료는 아닙니다.

    PCR 검사를 비용을 내고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PCR 검사보다 콧속 얕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30분 이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15~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다만, 정확도가 PCR검사보다 낮다. PCR 검사는 채취한 검체 속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판단한다. 이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검체로도 양·음성 여부를 알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증폭 없이 검체 속 바이러스 여부를 따진다. 코로나 감염자라도 증상이 미약하거나, 검체를 제대로 채취하지 못하면 음성이 나올 수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감염된 사람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오게 된다고 분석했다.

    "일반인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직접 하면 그보다 10~20% 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에서 가짜 음성을 받은 이들이 나올 수 있고, 이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추가 전파시킬 수 있지만 방역당국은 이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가검사키트, 4명 중 1명꼴로 '가짜 양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4개 지역(광주, 전남, 경기 평택, 경기 안성)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8만4000건이다. 이 중 양성으로 나온 687건에 대해 PCR 검사를 했더니 523건(76.1%)이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가짜 양성이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이 PCR 검사 음성으로 23.9%가 나온 이유는 검사법에 있어서 정확도의 한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실제 감염된 사람 중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약 40% 정도만 확인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 받게 되어 추가 전파의 가능성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더라도 4명중 한명은 실제로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339#home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국내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은 감염된 사람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민감도'는90%이상

    /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특이도'는 99%이상입니다.

    또한, 무료 pcr를 위해서는 자가진단키트 / 신속항원검사 양성이거나 확진자의 동거인 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