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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용감한굴뚝새257
용감한굴뚝새257

심각한 고민은 아니지만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요

전 아직 결혼도 하지않은 젊은 사람인데 궁금해서 물어봐요

만약 부모님 입장으로 봤을때

여러분에게 딸이 있어요 만약 딸의 남자친구 직업이 타일공,용접공,배관공 인데

어느날 와서 이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허락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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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각쟁이
    풍각쟁이

    안녕하세요.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결혼 상대자가 좋은 직장에 안정된

    수입을 얻는 사람이기를 바라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직업이 조금 미흡 하더라도

    가정에 책임감이 있고 뭐든 헤쳐 나갈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자녀가 사랑하고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허락 해야지요 타일공 , 용점공 , 배관공이 이상한 직업도 아닌데요 내 딸을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 준다는게 보인다면

    저는 당연히 부모 입장에서 허락할거 같습니다 직업이 문제가 아닌 사람이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인성이 별로면

    당연히 허락을 안하겠지만 인성이 좋으면 직업이 뭐던간에(불법적인 것만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네요 제가 볼때는요

  •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면 직업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타일공, 용접공, 배관공 모두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부모님은 딸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지 더 걱정할 거예요. 그래서 딸이 선택한 사람과 잘 어울린다면 허락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랑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심각한 고민이 아니시면 전문 직업을 과소 평가하시는 군요? 다치지만 않는다면 엄청난 직업입니다 돈도 고수익이고요 그리고 저걸로 사업도 할 수 있고 좋은 회사에 다니면 좋겠지만 요즘 대기업도 희망퇴직에 30대 후반 부터 눈치밥 먹는건 아세요? 사람이 좋으시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