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내일 실적 발표 하는데 주식이 오를까요?

최근 반도체와 관련된 주식들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반도체 주식들도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반도체 대장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내일 25일 실적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혹시 실적 발표를 하고 나면 주식은 대체로 어떻게 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발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했냐 아니냐가 주가의 향방을 가르게 됩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마이크론의 경우 시장에서 예상하는 컨센서스가 있으며 미국에서의 경우 주당 예상컨센서스 약 19달러수준입니다. 그리고 전분기가 12.2달러정도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즉 이는 전분기대비로도 전년동기대비로도 매우 큰폭의 예상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이렇게 순이익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상승한것입니다.

    그런데 만야 금일 새벽에 있을 실적발표에서 이를 예상컨센서스보다 크게 초과해서 어닝성프라이즈가 나오고 그리고 이후 향후 가이던스전망을 제시하는데 여기에서 CEO가 어떤식으로 전망하느냐가 주가의 변수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오고 실적추정치가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것으로 보고 HBM메모리에 대한 수주와 그리고 금액인상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주가는 크게 오르겠지만 이게 아니라면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지금으로선 전혀 예측이 안되며 결국 내일 발표후에 상황을 보시고 대응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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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론 주가가 오를지는 실적 자체보다 시장 기대치를 얼마나 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최근 마이크론은 AI용 HBM, D램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서 매출과 이익이 잘 나와도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이 나오면 오히려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최근 반도체주가 흔들리면서 마이크론도 큰 폭으로 조정받았고 시장은 이번 실적을 반도체 업황의 중요한 확인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려면 HBM 수요, 다음 분기 가이던스, D램 가격 전망, 설비투자 부담을 봐야 합니다. 마이크론은 이전 실적 발표 때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35억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고, AI 메모리 수요가 강하다는 기대가 주가 상승의 핵심이었습니다. 좋은 실적이면 반도체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 긍정적일 수 있지만 가이던스가 약하거나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면 단기 조정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방향은 “얼마나 벌었냐”보다 ”시장 기대치를 얼마나 넘었냐“가 핵심입니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HBM 매출 급중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는데,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라 실적이 좋아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 오히려 하락하는 ”어닝 쇼크“ 패턴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적과 다음 분기 전망까지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면 추가 상승 여력이 생깁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기업의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실적 발표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지만, 그것보다는 미래 기대감과 장기 실적이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