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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아나콘다156
늠름한아나콘다15624.02.27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계열 차이점은?

나이
0
성별
남성

탈모약의 양대산맥인데 프로페시아보다 효과 좋은게 아보다트라던데 맞나요? 그리고 요즘은 먹는 미녹시딜도 나왔던데 혼합복용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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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성분에 차이가 있으며, 성분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아보다트가 더욱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보다트의 효과가 조금 더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만큼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맞는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성분의 먹는 제품과 같이 드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처방받으신 용법에 맞게만 복용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며,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생성하는 효소를 1형 2형 모두 억제하고 피나스테니드는 2형을 선택적으로 억제합니다. 2형이 탈모에 영향을 많이 주는 효소로 선택성이 높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우선 사용하고 효과가 적은 경우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2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하여 두피 혈행개선 및 발모를 돕는 역할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함께 복용을 하셔도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고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물입니다.

    두 약다 동일한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가 몇개 있긴하나

    그렇지않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크게 차이는 없으나 두타스테리드가 약효가 조금더 강하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남성호르몬이 두피 모낭에 독성을 일으키는 DHT로 변환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 탈모약의 핵심 역할입니다

    이 효소는 두 가지가 있는데, 피나스테리드는 한 가지 효소를 억제하고 두타스테리드는 두 가지 효소 모두를 억제합니다

    경구용 미녹시딜은 혈압에 영향을 끼치는 처방약이므로 평소 저혈압이 있다면 복용에 주의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효소를 한가지 더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도 좀 더 강하지만 부작용도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는 미녹시딜도 복용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쉽게 비유하면 강의 상류를 막느냐 하류를 막느냐의 차이입니다.

    프로페시아가 강의 하류 즉 최종단계를 막는 것이라면,

    아보다트는 강의 상류 즉 프로페시아가 차단하는 단계보다 윗단계를 억제하는 약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그 부작용도 아보다트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상류부터 막기 때문에 상류에서 뻗어나가는 잔류들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녹시딜은 같이 병용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 성분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으며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에 작용합니다.

    5알파 환원효소에는 제1형과 제2형 두 가지가 있으며

    피나스테리드는 2형 효소를, 두타스테리드는 1, 2형 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탈모 진행을 억제합니다.

    1형 효소는 피부 전반, 주로 피지선에 분포하지만, 제2형은 모낭의 모유두와 외측모근초에 대부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와 병용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의 효과는 큰 차이가 없으며 탈모 유형에 따라 각자에게 좀 더 효과적인 약이 다를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정은 원래 혈압약으로 개발되었으며,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