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를 꺼릴 때 어떻게 동기부여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다른 사람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잘 듣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가 지시에 따라 행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행동도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칭찬하며 동기부여 하세요. "네가 해냈어!"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아이가 점차 자주 시도하도록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성향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가 미흡해서 그렇습니다.
아이를 앉히고 상대가 이야기를 하면 상대의 눈과 입을 바라보면서 상대가 말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하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행동을 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꾸준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을 부여하여, 거기에 책임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독립적인 성향을 인정하고 칭찬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를 꺼릴 때, 동기부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긍정적 강화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지시를 잘 따를 때마다 칭찬하거나 작은 보상을 제공하면,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잘했어! 이제 너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네!"처럼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둘째, 지시의 명확화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불분명하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지시를 받으면 혼란스러워하고 따르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시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다 정리하자"보다 "이 블록은 상자에 넣자"처럼 구체적인 지시가 더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자기 결정권을 주기입니다.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지시에 따를 때 더 많은 자율성을 느끼고 반응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는 빨간 장난감을 먼저 정리할래, 아니면 파란색을 먼저 할래?"라고 물어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