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완벽히지지받는순두부
모든것이 지루한데 무슨 현상인가요?
동영상을 볼 때도 1분만 지나도 지루해져서 다른 거 틀고 게임을 해도 원래 좋아했지만 몇 분 지나면 또 지루해지고 왜 그런 건가요? 단순 내가 쇼츠에 물들어서 그런 건가요? 아님 이런 현상이 있는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 워낙 자극적인 짧은 영상들이 많다보니 뇌가 도파민에 절여져서 생기는 도파민 중독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정도의 짧은 영상에 익숙해지면 긴 호흡의 콘텐츠나 일상적인 일들이 상대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질수밖에 없거든요 팝콘브레인 현상이라고도 하는데 뇌가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게 된거라 당분간은 스마트폰을 좀 멀리하고 뇌를 쉬게해주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채택된 답변원래 좋아했던 게임이나 영상시청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도파민의 자극치가 높아져서
일정 수준 이상의 도파민이 충족되지 않으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쇼츠나 템포가 빠른 게임 등 이런 것들이 도파민의 역치를 높이게 되어버릴수 있고
혹은 게임을 하면서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지루하다고 느껴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지면서 집중 지속 시간이 줄어드는 자극 적응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쇼츠처럼 빠른 보상을 반복하면 뇌가 느린 활동을 지루하게 느낍니다. 피로, 스트레스, 번아웃도 원인이 됩니다. 일정 시간 디지털 자극을 줄이고 산책과 운동, 독서처럼 천천히 집중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느끼시는 현상은 팝콘 브레인이라는 용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숏폼 콘텐츠와 같이 짧고 강렬한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의 보상 회로가 마비되어 웬만한 자극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지루함을 넘어 도파민 내성이 생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가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면서 기존에 좋아하던 게임이나 긴 영상이 싱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무쾌감증이라는 심리적 상태가 있습니다. 이는 번아웃이나 우울감이 쌓였을 때 나타나는데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자극의 강도를 낮추는 디지털 단식이 필요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기기를 멀리하고 뇌가 다시 잔잔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