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이 같은 경우에는 공부방을 보내도 괜찮을까요?
요즘 워낙 아이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학원을 많이 받다 보니 저는 그러고 싶진 않지만 내년에 학교를 가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뭔가 가르쳐야 될 거 같아 학원과 공부방 중 고민 중인데 미취학 아이 같은 경우에는 공부방 보내도 도움이 될까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는 게 가장 적합한 결정이 될 겁니다. 취학 전에 아이들이 공부방에 가게 되면 그곳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형 언니 오빠 누나들을 만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인간관계에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노출이 되게 되면 정신적으로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고 또한 옳지 못한 행동 또는 그 나이 또래의 굳이 알아서 좋을 게 없는 언어와 행동들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차라리 가정에서 부모님과 학습을 한 것만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새로운 골칫거리가 생길 수가 있는 것이죠.그렇기 때문에 저는 학교 교사로서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미취학 전에는 공부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직접적으로 다니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독서를 많이 하면서 기본적인 한글과 기본적인 수세기 정도만 알고 학교에 입학하여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미취학 아이를 공부방에 보내도 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한글과 수연산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면
부모님과 함께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읽기는 그 어떤 교육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다른 교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
만약 아이가 지적호기심이 있어서 뭔가를 배우고 싶어한다면 공부방에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취학전에 공부방에 다니는 아이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유치원에서의 학습/집에서 한글공부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외의 학습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공부방에 방문하셔서 상담받아 보시는게 정확하실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성향이 달라 교육방식은 다 다른거 같아요.
학원과 공부방을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등 상담을 받고 결정하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아이도 그곳의 환경도 봐야 하니까요.
미취학아동의경우 공부방에가면
1.학습에대해서스스로하는것을습득하고규칙화할수있음
2.학원에비해자유로운분위기조성으로긴장완화
등 요인이있을수있으니
보내시는것도고려하시면좋겠네요
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간다 라고 한다면 중요한 것은 한글.수를 마스트 하는 것입니다.
굳이 공부방에 보내지 않아도 가정학습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공부방 및 학원에 보내도록 하세요.
아이가 학습에 관심이 있다면 보내주셔도 좋습니다만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학습하는 연습을 하면서 점점 스스로 하는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육아 시간, 학습 문제로 공부방을 가는 미취학 아동이 많습니다. 가서 좋은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의 영향으로 나쁜말을 배우거나 적응을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2~3개월 보내보고 아이가 잘 적응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학원이나 공부방을 보내는것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시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아이와 소통을 해주시고 각자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결정해주시는것도 좋을수 있으며
아이가 흥미를 가진다면 도움이될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