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개념과 관계 알고 싶어요
최근 기준금리 이슈가 많은데요. 경제용어중 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개념과 관계를 알고싶어요.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기준금리를 멈췄다. 이에 따라 환율이 치솟고 증시에선 외국인들이 자금을 빼가고 있다는데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등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로 경제에서 다른 금리의 기준이 된다. 기준금리는 통화와 신용의 공급을 조정하여 중앙은행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정책금리라고도 합니다.
반면에 시장 이자율은 대출 기관이 차용인에게 대출 또는 신용에 대해 부과하는 이자율입니다. 시장 이자율은 신용 수요, 신용 공급, 인플레이션, 차용자의 인지된 채무 불이행 위험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정하면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기관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차입하는 데 드는 더 높은 비용을 반영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므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대출 기관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으므로 시장 금리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경우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뜻이다. 이러한 결정은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및 고용 수준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내려졌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동결 결정으로 환율이 오르고 주식시장에서 외화가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높은 금리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낮게 유지되면 외국인 투자자는 해당 국가에서 자금을 인출하여 통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잠재적으로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고 하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에 거래되는 RP거래금리로서 해당 국가에 속하는 금융기관들이 금리를 결정할시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이나 절대적인 금리는 아닙니다.
시중금리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은행들에서 적용하는 예금금리나 대출금리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환율은 해당국가 화페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예를 들어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경우 달러의 가치상승이 발생하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된 이유는 한국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미국의 금리가 높아서 미국시장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아져서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국가의 중앙은행이 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국가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으로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는 주로 정책금리라고도 하며, 국가의 경제 정책을 실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준금리는 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경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중금리는 기준금리를 기반으로 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리입니다. 시중금리는 대출금리, 예금금리, 적금금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시중금리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산출한 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기준금리와 시중금리는 서로 연관성이 있으며, 기준금리가 높을수록 시중금리도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