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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협력적인남생이

역대급협력적인남생이

초등학생때부터 너무 학교생활이 힘들어요

학원에서 채점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때 학원 선생님께서 공개적으로 저를 ‘하등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학원을 추천해준 친구들이 맞다며, 제가 하등한 사람이라고 했고, 학기 초에는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라고 소리쳤습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걸을 때, 일부러 빨리 걸어서 옆에 있지 못하게 하거나, 제가 말을 걸면 옆에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걸어 제 말을 못 들은 척합니다.

결국 집에 와서 울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왜 너는 한마디도 안 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것 가지고 그러냐, 그래서 얻을 게 뭐냐, 너도 잘못 없고 걔네도 잘못 없고, 그냥 네 천성이 그런 거다. 친구랑 싸워서 공부를 못하는 건 네가 지는 거고, 멀리 목표를 보며 그냥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늘 반복되는 일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학교에서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으면 꼭 말해”라고 하셨습니다. 친구가 저를 따돌리고 괴롭히면, 제가 싸워서 대응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그래서 네가 얻은 게 뭐냐! 때리면 맞고만 있어야 한다. 그래야 법적으로 유리하다”고 하셨습니다.

친구가 저를 따돌리고 괴롭히면, 제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고하자고 하면,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그럼 일이 복잡해진다. 그래서 얻을 게 뭔데? 학교를 그만둬라”고 하셨습니다.

친구가 저를 따돌리고 괴롭히면, 제가 신고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괴롭다고 말씀드리면,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고작 그걸 가지고 영향을 받아? 왜 네 인생을 낭비해!“라고 하셨습니다.

친구가 저를 따돌리고 괴롭히면, 제가 신고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괴롭다고 말씀드리지 않고 조용히 알아서 해결하면,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왜 나는 너를 도와줄 사람도 못 되는 거야? 무슨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하라고!“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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