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를 받았으며 식민통치하에서 독립후 유일하게 선진국반열에 들어선 대한민국 세계가 극찬하는데 일본과 대만은 못마땅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은 식민지배와 통치를 잔혹하게 피해를 받은 국가들중에 유일하게 오늘날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 전세계가 극찬하고
선진국 배우기에 롤모델이 되는국가로 발돋음하고있는데요 일본이나 대만은 어찌하여 대한민국의 선진국반열에 드는것을 시기하고 못마땅해 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연합니다.
일본은 지금도 지들의 속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만은 우리가 중국으로 붙어서 싫어 하는 것입니다.
부자는 가난한 이가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세계가 극찬하는데 일본과 대만은 못마땅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본은 지금도 한국 식민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메이지유신 이후 탈 아시아 사상으로 무장하여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을 열등한 민족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자신들은 우월한 민족, 한국은 열등한 민족,
그래서 자신들의 통치가 정당하다는 논리입니다.
대만이 못마땅해하는 이유는 정치적 이유 때문입니다.
대만은 현존하는 아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화국입니다.
1912년 건국을 선포한 이후 100년이 넘는 장수공화국입니다.
대만의 헌법상 영토는 중국 대륙을 포함하지만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에게 패배하여 국민당이 대만으로 정부를 옮긴
‘국부대천’이후 실효 지배영토는 대만 섬과 그 부속 도서를 포함합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대만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현 중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중국 역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20세기 냉전이 해소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교적 입지가 상향됨에 따라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중화민국(대만)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을 못마땅해 합니다.
아직 대만은 유엔 비회원국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한 나라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죠.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알아 주는 나라가 되는 것이 제일 기분나쁜 나라가 일본이겠죠.
역사를 지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자기들보다 몇수 아래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본보다 더 앞서 가고 있으니
그래서 더 좋지 않게 생각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타국은 한국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나라이니 있는그대로 업적을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지만 일본은 본인들이 직접 식민지로 통치했던 나라이다보니 역전 되어 보이는 현상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는 듯합니다. 게다가 여전히 섬나라로서의 불안함을 안고있어서 한국으로 진출하고 싶은 정치적 욕구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을 아래로 두어야하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이름을 알릴수록 그 목적에서 멀어지니 경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만은 역사적으로 오랜기간 일본과 친교를 맺어오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보니 이러한 일본의 가치관에 동질감을 가지는 성향이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대만과 한국의 관계가 조금은 비슷한 포지션인 탓도 있습니다. 둘다 반도체로 인해 크게 성장하고 기술력과 경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과 한국은 경쟁 포지션에 있고 대만 역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견제 심리도 섞여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나해한 질문입니다. ^^
ㄱ가장 기본적으로 일본은 대한민국과의 역사적 갈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로 지배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인권 침해와 학살, 강제징용 등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대만은 중국 대륙의 일부이며, 대한민국과 중국(중화민국) 모두 대만을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만 문제를 중요한 이슈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ㄴ디ㅏ.~^^
안녕하세요. 김소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일본의 경우, 20세기 초반에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 했다는 것으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발전을 시기하는 것 같고, 또한 그때의 군국 제국주의 사상을 지닌 정치인들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전범들을 치켜세우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계속 하고 있죠. 본인들이 지배했던 나라가 이제는 본인들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이니 이에 대한 시기로 반한 감정이 나타나는 것이죠.
대만의 경우 한국 문화에 대해 친근감은 있지만, 단교 과정에서 앙금과 한국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있는 편입니다. 여기서 '단교'란 한국이 1992년 대만과 단교했던 것을 말합니다.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경제 발전을 이뤘으며, 중화사상의 영향을 받아 한국을 내려다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면서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한 국가로서의 위상이 흔들리자 더 이러한 분위기가 퍼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