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과 사람이 공존했었다는 주장 설득력 있나요?
옛날 고대 벽화에 보면, 사람과 공룡이 함께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공룡을 타는 모습, 그리고 공룡을 사냥하는 모습이 그려진 벽화를 통해 사람과 공룡이 공존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데, 정말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며,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화석들은 약 6,5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인류는 대략 200,000년 전부터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 공룡과 인류가 동시대에 존재한 적은 없습니다.
또한, 인류와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나 증거 없이 제기된 추측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지는 약 200,000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그 동안 지구상에는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비롯한 이전 시대의 생물들이 존재했었습니다. 따라서 공룡과 사람이 함께 존재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이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 중 하나는 성경적인 기록에 나오는 '레비아단' 등과 같은 생물체가 실제로 공룡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들은 과학적인 증거 없이 존재하는 추측적인 기록일 뿐입니다.
또한, 지구상에서 공룡이 멸종한 시기와 인류의 등장 시기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공룡과 인간이 함께 존재했다는 것은 지질학적, 화석학적, 유전학적, 고고학적 연구 등을 통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추측일 뿐이며, 현재까지는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