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짓는 야구장은 거의 돔구장인데 이유가있나요?
최근에 야구장을 새로짓는다는 소식을 들었고 확인해보니 다 돔구장 형식의 경기장이던데
돔구장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돔구장의 장점 때문일 것입니다. 돔구장은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우천시에도 경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내환경을 통제하기 용이한 편입니다. 설비장치를 이용해야 되지만 전체가 밀폐된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온도, 습도, 조도 등을 유지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경기장에 지붕이 생겨나면 경기나 공연 중에 생기는 소음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음 성능에 따라서 차단이 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소음으로 피해보는 것이 불어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경기나 공연이 열릴 수 있는 공간이 날씨 영향을 안 받을 수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 반면, 건설비용은 매우 높아지고, 공사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1. 날씨 영향 감소: 비나 바람 등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합니다.
2. 관람 편의성: 관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조명 조건 최적화: 인공조명으로 경기를 언제든지 진행할 수 있어 일정 조정이 용이합니다.
4. 다양한 이벤트 개최: 야구 외에도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5. 시설 유지 관리 용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 경기장 시설의 유지 관리가 용이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야구장을 일반적인 개방형으로 짓게 되면 공사비도 적게 들고 공사기간도 엄청 짧아집니다. 그러나 개방형 대신 돔구장을
만들게 되면 부수적으로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날씨 영향을 전혀 안 받게 되어 야구 경기 일수가 줄어들게 되고 비시즌
중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수입을 올릴 수 있기에 돔구장을 선호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요즘 새로 짓는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짓는 이유는 기상문제로 인해서 취소되는 경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기가 취소되게 되면 다시 경기를 해야 하는데 한,두번은 괜찮은데 이게 계속해서 반복이 된다면 뒷쪽에 해야하는 경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기를 뒤로 미루지 않기 위해서 돔으로 경기장을 만들어서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