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매 해 날이 더 더워지는데 24절기 현실적으로 바꾸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오늘은 초복이지만 8월 7일은 절기상 입추에 해당합니다. 8월 7일은 본격적인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인데 절기 상 입추라고 하니 현실적으로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지금 계절에 맞춰 24절기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구온난화로 24절기가 잘 맞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바꾸지 않는 이유는 이제는 사람들이 24절기를 거의 신경쓰지 않는 무늬만 24절기이기 때문입니다.

  •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이에따라 기온도 상승하여 기후위기가 찾아왔는데요.

    질문자님 말처럼 이전에 설정해둔 절기라 바꾸는게 맞아보이나, 갑작스레 변경할 시 혼란을 초래하고 또한 기후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이번에 장마가 짧게 지나갔듯이 기간을 명확히 선정하기는 다소 애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무래도 24절기가 옛날 농업사회 기준으로 만들어진거라 요즘 기후랑은 안맞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입추라고 하는데 실제론 더위가 절정이니까 질문자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24절기를 바꾸는건 쉽지않을것같아요 워낙 전통이고 문화적으로도 깊이 자리잡은거라 정부나 관련기관에서 나서서 바꿔야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움직임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기후가 계속 변하고있어서 언제를 기준으로 바꿔야할지도 애매하구요 차라리 절기는 전통으로두고 실제 날씨예보나 생활정보는 현실기준으로 따로 제공하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 지구온난화로 인해 실제 계절의 시작과 길이가 변화하면서 24절기가 현실 기후와 점점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30년간 여름은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졌으며, 봄과 여름의 시작일도 각각 17일, 11일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24절기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를 기준으로 정한 천문학적 절기이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따라 날짜를 바꾸는 것은 전통성과 국제적 기준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신 기상청은 기후학적 계절 구분을 병행해 실제 기후 변화에 맞춘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절기의 날짜와 실제 기후가 점점 어긋나는 현상이 커져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24절기는 천문학적 기준에 따라 정해져 있어 기후변화에 맞춰 날짜를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데 입추가 폭염이라는 게 정말 안 와닿죠. 절기라는 게 원래 날씨가 아니라 태양 움직임 보고 정한 거라 쉽게 바뀔 순 없지만 이제는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 말씀해 주신 부분처럼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것도 있지만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기에 이걸 바꾸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금 괴리감이 드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