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순방시에 함께 가는 기자단들은 비행기 값은 내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대통령 해외 순방시 전용기를 타고 가는데요 . 이때 함께 따라가는 기자들은 비행기 값을 지불하나요?.
네. 비행기에 탑승할때 비용을 지불하는거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지난번 윤 전대통령이 엠비씨 기사를 탑승 못하게했을때도 어차피 돈 내고 오는데 다른 비행기가 무슨상관이냐는말이 있었어요
네, 대통령 순방 시 동행하는 기자단은 비행기 값을 자비로 부담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용기의 일정 좌석을 기자단에 배정하고, 항공료는 정부가 산정한 금액을 기자들에게 청구합니다. 이는 언론의 독립성과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관행입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늑대입니다.
기자들은 정부 소속이 아니기에 각자 소속된 언론사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정부가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과거에만 일부 부담했을 뿐 노무현 정부 이후로는 100% 각자 언론사에서 부담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동행하는 기자단은 취재 비용 모두 각자 소속 언론사에서 부담한다고 하네요.
옛날에는 정부에서 일부 지원금 제공하는 경우 있었다는데, 노무현 정부 이후부터는 언론사 100% 자부담으로 바꼈다고 합니다.
기자단은 전용기 비용을 내야 합니다.
언론사는 비행 시간, 좌석, 숙박 등 실제 소요된 비용을 언론사별로 나눠서 부담합니다.
즉 공짜로 타는 게 아니라 모두 각자 소속 언론사 예산이 나갑니다.
대통령 해외 순방 시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타는 기자단들은 비행기 값을 직접 지불합니다.
과거에는 청와대가 일부 비용을 부담한 적도 있었으나, 김영삼 정부 이후로 언론사가 상당 부분 비용을 부담하기 시작했고, 노무현 정부 이후로는 100% 언론사 자부담으로 전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에는 기자 1인당 약 670만 원의 항공료를 언론사가 부담했고, 2004년에도 1인당 400만~600만 원의 비용(비행기 요금, 숙박비, 통신료 포함)을 언론사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자들이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할 때는 민항기(대한항공) 운임 기준에 맞춰 비용이 산정되며, 언론사가 항공료를 직접 대한항공에 납부합니다. 취재진이 내는 전체 순방 동행 취재비용의 약 1/4 정도가 항공기(전용기) 이용료에 해당합니다. 즉, 대통령실이나 정부가 기자단의 항공료를 지원하거나 '공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사가 자비로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정리하면, 대통령 순방 시 전용기를 타는 기자들은 비행기 값을 내고, 이는 언론사가 부담하는 것이 현재의 관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