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말할때 왜 눈을 피할까요?
5살 남아인데 아빠보고 얘기해 그럼 눈을 보다가 자꾸 다른데 보면서 얘기해요 왜그럴까요?
제가 무서워서 그럴까요?
당연히 혼나는 상황일때 이해가 가는데 그런거 아니고 칭찬이나 원하는거 얘기할때도 자꾸 피하면서 얘기해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4살이 넘어가면서 스스로 하려는 시도들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거나, 지나치게 행동에 제한을 두어 강압적인 통제를 했다면 아이가 자율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쳐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자율성을 발달시켜야 할 시기에 무엇이든 엄마의 허락을 받아 움직이고, 무엇이든 엄마가 해주었다면 5세가 된 이후에도 아이는 여전히 엄마의 눈치를 보고 의존하려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의 자율성을 지금부터라도 더 키워줄 수 있습니다. 육아 방법을 조금만 바꿔보며 실천해본다면 우리 아이의 유능감이 자라날 거예요.
아이의 행동을 지나치게 통제했을 경우에, 아이의 입장에서는 타인이 시키는 일만 해야 혼이 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때에는 아이가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아직 대화를 할 때의 예의를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대화를 할 땐 상대방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거나 듣는 거라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 맞춤을 전혀 못하는 경우엔 병원에서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그게 아니라 눈 맟춤은 되는데, 호기심이 많아서 상대방의 말은 귀로 듣고 눈은 다른 곳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해서 눈맞춤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특히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잇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을 보고 대화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입니더 ㅎㅎ
평소에 연습을 좀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서워서 그렇다기보다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흔히 쉽게 볼수있는것중 하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무언가 아이의 감정속에 불안감이 있는 경우 눈맞춤이 힘들어할수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꾸준히 칭찬을 해주며 아이가 무언가 느끼는 불안감을 줄여주는 활동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글로는 어떤 부분에 불안감이 작용하는지 알수없으니
생활을 관찰하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와는 눈을 잘 맞춘다면 일반적으로 아버님을 좀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일 수도 있고 여러 곳에 관심이 쏠려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조카도 어렸을 때 매형에게 크게 혼난 이후 굉장히 무서워하고 말을 할 때 장애까지도 온 적이 있습니다. 단정하기 어려우나 훈육을 할 때와 아닌 때를 아이에게 인식시켜 구별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