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위탁교육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작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타군 및 해외 특수부대와 교육을 교류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1. 국내 타군 위탁교육 (해상·수중 작전 능력 강화)특전사는 주로 내륙 작전에 특화되어 있어, 해상 및 수중 침투 능력을 기르기 위해 타군 특수부대로 대원들을 보내며, 해군 UDT/SEAL 교육은 수중 침투 및 해상 작전의 전문성을 배우기 위해 해군 특수전전단(UDT)의 교육과정에 위탁교육을 들어갑니다. 해군 SSU 잠수교육은 심해 잠수 및 전문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군 해난구조전대(SSU)로 잠수위탁교육을 가기도 합니다.
2. 국외 해외 위탁교육 (선진 특수전 전술 습득)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부대들과 전술을 공유하고 연합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 군사학교로 장병을 파견하며, 미국 존 F. 케네디 특수전학교 (USAJFKSWCS)는 미국의 대표적인 특수전 교육기관으로, 선진 특수전 전술, 고공강하, 저격 등 실전급 기술을 이수하고, 영국 SAS 특수전학교는 영국의 세계적인 특수부대 SAS(Special Air Service) 캠프 등에서 실전 전술과 장비 훈련을 받습니다. 기타 우방국 파견는 전술 교류 및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특수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3. 특전사 자체 위탁교육 (타군을 교육하는 과정)반대로 특전사의 육상·공중 침투 능력이 국내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타군 및 국가기관 요원들이 특전사의 특수전학교로 위탁교육을 받으러 오며, 공수기본 및 고공강하(HALO)는 해군 UDT, 해병수색대, 공군 CCT·SART, 대통령경호처, 국가정보원 요원 등이 낙하산 강하 기술을 배우러 입교합니다. 대테러 교육 (47교장)은 각 군의 대테러부대 요원들이 특전사 예하 전문 대테러 교장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으며, 기타 전문 과정은 강하조장(Jump Master), 저격수 교육, 소택(SOTAC) 등도 타군에 개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