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꿀은 절대 썩지 않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당도가 높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부패 방지 효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를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균이 꿀 속에서 활동을 하려고 하면 부패 방지 효소의 작용과 함께 엄청난 당도로 삼투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세균이 무력화되거나 말라죽게 된다고 해요

래서 꿀 유통기한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기도 하죠. 그렇다면 쉽게 접할 수 있는 꿀은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자당을 꿀벌이 먹었다 토해낸 액체가 꿀입니다.

​당이 꿀벌의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고 그 이후 점성이 있는 액체로 바뀌게 되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접하는 꿀이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1kg의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꿀벌이 무려 560만 송이의 꽃을 찾아다녀야 한다고 해요. 자연에서 채취한 꿀은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꽃이 아닌 나뭇잎에서 분비되는 당분과 나무 수액을 모은 걸 꿀로 만들기도 하는데, 이는 감로꿀이라고 부른답니다. 꿀의 종류도 생각보다 꽤 다양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 아카시아 꿀 정도가 전부인데 말이죠. 앞서 말한 것처럼 꿀 유통기한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하면 되는데, 첨가물이 하나도 안 들어간 천연 100%의 꿀은 정말 유통기한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꿀은 성분표를 잘 살펴보면 어느 정도 일정량의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2년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가끔 꿀을 보관하다 보면 설탕처럼 결정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꿀이 변질된 게 아니라 꿀에 있던 수분이 증발해 생기는 것이므로 꿀을 먹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요.

​이건 물리적으로 모양만 변하는 것이기에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는 아카시아 꿀은 사실 잘못된 표현이라고 해요

아까시나무꿀이라 불러야 한답니다. 이외에도 자주 접하는 꿀은 밤꿀이나 잡화꿀도 있습니다. 아까시나무 특유의 달콤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인해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아까시 나무의 개체가 많고 아까시 나무에서 생산되는 꿀의 양이 전체 꿀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가격 자체가 비싸진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꿀은 어두운 갈색인데 달지만 조금은 쓴맛이 나는 꿀이에요.

​약효가 있는 꿀이라 건강기능식품처럼 알려져 있답니다. 잡화꿀은 다양한 지역과 시기에 모은 꿀을 합친 것이에요. 그래서 일정한 향을 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꿀의 향만큼은 잡화꿀이 다른 어떤 꿀보다도 강하답니다. 이외에도 메밀 꿀이나 싸리 꿀, 제주도에서만 나는 유채꿀도 있답니다. 꿀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꿀 유통기한은 아예 없거나 또는 2년 정도라고 하는데 햇빛이나 공기 그리고 열과 같은 외부 요인을 차단해 효소가 변질되는 걸 막아준다면 훨씬 더 오래 꿀을 먹을 수 있답니다.

​실제 피라미드 안에 보관된 꿀을 열만 가해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꿀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어요.

​대신 꿀에 수분이 들어가게 되면 효모가 번식하므로 꿀이 시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유의해준다면 더욱 오래 맛있게 꿀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썩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두라는 건 아니에요. 간혹 보면 침 묻은 숟가락으로 꿀을 떠먹고 그냥 뚜껑을 닫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니 꿀을 먹을 때는 물이나 침이 묻지 않은 숟가락을 사용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해요.

​꿀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유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꿀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닌데 1살 이하 영아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는 보툴리누스 감염이 될 수 있거든요. 성인의 경우에는 면역체계가 있고 위산이 있으므로 거의 감염되지 않는데 영아의 경우에는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아 조심해야 해요.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일정 시간 가열을 하면 보툴리누스 균이 죽는다고 하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균을 죽이는 게 쉽지 않으니 가능하면 너무 어린아이에게는 꿀을 먹이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꿀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 했는데요. 스페인 동굴에 인간이 벌꿀을 채집하는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벽화는 무려 8천 년 된 그림이라고 해요.

​그러니 8천 년보다 더 이전부터 꿀을 먹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설탕이 나오기 전까지는 조청과 함께 단맛을 내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꿀은 그냥 한 숟가락 떠먹어도 좋고 아니며 따뜻한 물에 타서 먹어도 좋고 어떻게 먹어도 우리 몸에는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 꿀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앞서 알려드린 대로 천연 꿀이 아닌 시중에서 구입한 꿀이라면 2년이라는 유통기한 신경 써가며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천연 벌꿀의 유효기간은 마르기 전까지 입니다.

일반적인 유통기한이 2년이나 현행법상 제한은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벌꿀이 상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벌꿀이 상하지 않는 이유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으 농도가 낮은 용액인 반투막을 통과하여 농도가 높은 용액으로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꿀은 밀도가 높아 미생물이 닿으면 삼투압 현상에 일어나 수분을 뺏았습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세포 속의 수분이 세포막을 통과하면서 농도가 높은 벌꿀 쪽으로

수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어떠한 미생물도 살 수가 없습니다.

매실청의 같은 설탕으로 발효한 음식도 유통기한이 긴 이유와 동일합니다.

꿀 설탕 소금 같은 것은 판매 하는 유효기간은 몰라도 먹는 것에 대한 유효기간이 따로 없다고 봅니다

저희는 수년 전에 꿀을 저렴하게 팔기에 2리터 짜리를 여러개 사서 먹었는데

한 5년만에 마지막 꿀을 먹으려고 보니 꿀이 하얗게 굳어 버려서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부은 후 유리로 된 꿀 병을 넣고 가열하여 중탕을 하니

꿀이 다시 본래의 모습을 찾아서 한 동안 잘먹었습니다

맛은 여전히 꿀 맛이었구요^^

안녕하세요. 가지런한허수아비342입니다. 인공첨가제가 들어간 꿀은 보통 2년정도로 유통기한이 정해집니다. 하지만 자연속에서 얻어진 꿀은 유통기한이 정해져있지 않답니다. 단 공기중 노출 시간을 최소하시는게 맛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개운한물수리3입니다.

일반적으로 꿀은 어느 기관안에

먹는 것이 바람직 할까요?

보통 꿀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결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꿀이 변질해서

가 아니라 수분이 증발함으로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리적

성상의 변화이기 때문에 드셔도

무난합니다

보통 첨가물이 없는 100프로 천연 꿀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일부 수분함량이 높은 꿀은 오래놔두면 상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시원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벌꿀은 보통 유효기간이 2년 입니다.

하지만 천연벌꿀의 경우 유효기간이 사실상 없습니다.

잘 숙성된 천연벌꿀의 경우 오래 두고 드셔도 맛이 변하지

않으니 계속 드셔도 괜찮습니다.

안심하고 드십시요 !

안녕하세요 얇넓지입니다

꿀은 원래 유통기한에 제한이 없다고들 알고계십니다

그러나 천연꿀만 적용되는 사항이고

일반 마트나 기업제품들은 대부분 첨가물이 들어가있어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그 유통기한 내에 드시거나 지났다면 버리셔야합니다

토종천연꿀은 유통기한/보관기간 없습니다

상하지 않아요

찐 벌꿀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몇 년이고 상온에 놔두고 드셔도 됩니다

안상해요~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아카시아향이 첨가된 벌꿀은 꿀보다는

설탕, 시럽에 가깝습니다

이런건 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을 지켜주셔야 됩니다

진짜 벌꿀은 상온보관하세요

냉장보관하면 꿀이 설어서 서걱서걱한 식깜이 생겨요

먹는덴 전혀 지장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