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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솔개174
싹싹한솔개17420.04.12

런플랫 타이어의 장점은 뭔가요?

런플랫 타이어의 장점은 뭔가요?

신차 구매 시 런플랫 타이어가 기본인데 그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아니면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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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플랫(Run Flat) 타이어는 주행중 펑크난 타이어로도 보통 80km/h 속도로 100km 전후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술개발이 가속화되어 펑크후 주행 가능한 속도와 거리면에서 많은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런플랫은 1978년 굿이어가 셀프 서프팅 기술을 선보여 업계 최초였지만 브리지스톤이 가장 먼저 상용화했습니다. 1986년 브리지스톤이 처음으로 포르쉐 959를 통해 런플랫을 상용한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사들이 런플랫 타이어를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런플랫 타이어가 펑크가 난 이후에도 어느 정도 주행이 가능한 이유는 펑크가 날 때 공기압 누수로 인해 타이어의 외형이 주저앉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구현하는 방식에 따라서 런플랫 타이어는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기본 골격이 되는 사이드월(옆면)의 강도를 높여 공기압이 빠져나가더라도 사이드월의 강도로 타이어가 주저앉지 않는 사이드월 강화(Sidewall Reinforced), 타이어 내부(휠 위쪽)에 링을 삽입하여 공기압이 빠져나가더라도 이 링의 지지를 받아 주행을 가능케 하는 서포트 링(Support Ring) 타입이 그것입니다.

    런플랫 타이어는 펑크 사고시에도 동요 없이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크게 높여주며 중량 절감 및 공간 활용도 증가,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