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너무 피곤해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여행을 다녀오는데 애인이 너무 일찍부터 피곤해하네요..

운전도 제가하고 계획도 제가 세우고 네비도 제가 찾는데 많이 피곤해하면 어떡해 해야하나요..?

그냥 이해해줘야하나요..?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에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라면 무조건 참고 이해만 해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두 번 정도야 정말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으니까 이해할 수 있는데, 여행 갈 때마다 자주 그런다면 조금 서운할 만한 상황인 것 같아요.

    운전도 하고, 일정도 짜고, 길도 찾고 다 혼자 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계속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면 결국 한 사람만 여행을 책임지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왜 이렇게 피곤해?" 하고 따지기보다는, "나는 이것저것 챙기느라 바쁜데 혼자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서운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좋아요.

    혹시 애인이 원래 체력이 약하거나 평소에도 쉽게 피곤해하는 스타일일 수도 있고, 반대로 여행 자체를 힘들어하는 성향일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피곤한 것 자체보다, 피곤해도 서로 배려하고 함께 여행하려는 모습이 있느냐인 것 같아요.

    만약 늘 한 사람만 운전하고 계획하고, 다른 한 사람은 계속 힘들어하기만 한다면 여행이 아니라 혼자 가이드 역할을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서로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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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음...사귄지 오래되셨나요? 최근에 일이 바빴다거나 다른 이유가 없는거라면..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냥 넘기시는 것 같습니다.

  • 여행 계획을 여자친구분께 짜라고 하는 건 어떤가요? 자기가 짜면 중간중간 쉬는 타임을 넣을 수도 있고 체력을 많이 안 쓰는 일정을 넣을 수도 있을텐데요

  • 그래도 함께 만나는 거니까 상호 존중은 필요할 것 같네요 애인 분에게 솔작하게 작성자님 생각을 전해보심이 관계에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