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빠마는 언제부터 하기 시작했나요?
오늘 아이들 빠마를 미용실에서 해주려고 왔는데 문득 이런 빠마는 언제 부터 하기 시작했는지 빠마에 역사에 대해 문득 궁금해 지네요 어떤 히스토리가 있을지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마는 고대 이집트에서 화학 약품이 아니라 진흙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인공적인 불빛 대신 태양열로 건조시킨 데서 시작되었으며 오늘날의 파마는 1906년 처음 등장하는데 칼 네슬러라는 독일인 미용사가 머리칼을 수산화나트륨으로 적식 후 섭씨 100도로 달군 둥근 놋쇠 막대에 말아 다섯 시간 넘게 놔둔 데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9년경 유래되었으며 1920년 종로화신상회 안에 미장원이 생기고 나서 한 번 해 두면 오래도록가는 파마 머리가 급속히 번졌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마의 기원이 궁금하군요.
파마의 기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 파마의 기원은 바로 아이론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롱, 고데기라고 불리는데 일본에서는 고데, 하시라고 불립니다. 아이론은 1500년대에 불에 달궈진 봉을 사용해서 웨이브를 만들어 내는 것이 기원이었습니다. 이후에 1875년 프랑스에서 마셀 그 라또 우가 마셀 아이론 사용법을 발표하면서 실무에 사용되었습니다.
1906년 독일에서 칼네슬러가 처음으로 미용실을 차려서 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한 열펌이 시작되었습니다. 화학작 용과 열을 이용한 세팅 파마의 기원이 되었는데요. 또 소 오줌을 이용해서도 펌을 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분의 아내는 실험용 쥐가 되어 고통을 겪었는 뒷소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파마는 예상 외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는데 고대 이집트 B.C 30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알칼리 성분을 갖고 있는 나일강 유역의 점토를 모발에 바른 후 나무 막대기와 같은 가느다란 막대의 로드를 말고 직사광선의 열을 이용하여 건조시킨 뒤에 점토를 덜어내서 웨이브를 만들었다고 전해 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마가 첫선을 보인 것은 1937년. 당시 파마는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최초로 파마를 한 여성으로는 영화배우 이월화, 소설가 김명순 등 당시에는 아ㅈ 잘나가는 배우및 소설가 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