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아졌다는 말은 통계적으로 보면 맞는 부분도 있어요, 소득 수준이나 평균 수명, 인프라 같은 건 확실히 나아졌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집값이나 물가도 많이 올라서 체감적으로는 더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요. 예전엔 부족해도 서로 의지하며 살았던 정서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사라진 느낌이에요. 질문자님처럼 팍팍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꽤 많고,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대가 바뀌면서 좋아진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