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은 엄마의 옷차림에 관심이 많나요?
엄마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것들을 하고 가는지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본인이 따라하고 싶지는 않아 하고, 원하는옷을 엄마가 입어줫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인데, 정상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여자 아이들은 엄마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머리를 하고, 어떤 스타일을 하는지 왜 관심이 많냐면요.
여자 아이들은 예뻐보이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어서 입니다.
여자 아이들 이라면 예뻐 보이고 자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 시기는 만5~6세 정도 시기 입니다.
이 시기에는 공주옷을 입고 싶어하고 자신을 뽐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는 시기 입니다.
이런 심리적 행위를 심리학 용어로는 엘렉트라 콤플렉스 사전적 의미로는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라고 일컫습니다.
이러한 욕구는 한때 입니다. 놀이로 욕구를 채워준다면 아이의 욕구는 해소 되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러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 전부가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꾸미는 것이나 미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엄마의 옷차림에 관심이 많고 엄마의 옷차림을 자신의 옷차림처럼 생각하여 행동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엄마를 모델로 삼아 여러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게 됩니다. 엄마의 옷차림은 패션뿐만 아니라 정체성, 사회적 역할 등 여러 가지를 반영합니다. 엄마가 입는 옷이 마음에 들거나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엄마의 옷차림은 아이에게 스타일,아름다움,자신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첫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엄마의 드레스나 액세서리,헤어스타일 등을 눈여겨보며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참고자료로 삼기도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엄마가 입은 옷을 자신도 입어보고싶어하거나 엄마처럼 꾸미고싶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엄마가 옷을 고르고 입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자아'나 '개성'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옷을 입어보고는 자신감이 생기기도하고 엄마의 스타일을 따라하며 상상력도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엄머의 옷차림에 관심을 보일 때 이는 단순히 외모에 대한관심을넘어서 아이가 엄마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여성성이나 자아를 탐색하는 과정이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건 여자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다릅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아마도 옷차림에 관심 많을겁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에 여자아이의 연령대가 기입되어 있지 않으므로 자세한 설명이 제한됨이 아쉽습니다만, 대게의 여아들은 어머니를 롤모델로서 두고 관찰하곤합니다.
어머니와 동일시 하기도 하며, 어머니의 모습을 답습하기도하며 성장을 하는것이니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