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는데 스테로이드 링거를 맞다가 안맞으면 울렁거리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갑자기 열나고 토하고 응급실두번가고 뇌척수액검사했는데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10일동안 입원하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이렇게 아파서 입원해본적도 처음이고 스테로이드제를 맞아본적도 처음이어서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스테로이드제를 7일동안 맞았고 항바이러스제는 10일동안 맞았습니다

입원하고나서 몸은 정말 빠르게 좋아졌는데,갑자기 이렇게 울렁거리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달라진게있다면 스테로이드제를 맞지않고있다는거말고는 달라진게없는데 울렁거리는거랑 상관있는건가요?

안맞은8일째부터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할정도로 속이 안좋아서 음료수만 먹고있습니다

의사한테 말해도 별다른 말도 없구요

퇴원은 했는데 속안좋은건 나아지지않아서 질문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인한 입원과 치료를 겪으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 링거를 중단한 이후에 겪고 계시는 울렁거림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면역반응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갑작스럽게 중단할 경우, 체내에서 스테로이드의 작용이 사라지면서 일시적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로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일정 기간 사용한 후에는 갑작스럽게 중단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울렁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 중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도 받으셨으므로 약물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일부 위장 관련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울렁거림이 이러한 영향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할 정도로 속이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 경우 탈수나 영양 부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담당 전문의와 증상에 대해 상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장 보호제를 포함한 추가적인 약물 조정이나 간단한 검사로 현재의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