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는 실제 화폐로 기능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먹다버린커피입니다.

솔직히 가상화폐가 화폐기능을 하려면 중간대행사 (VAN사) 가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가격이 잘 유지 되어야 할거라 봐요.

A 라는 가상화폐를 이용, 물품을 거래한다고 하더라도 가상화폐의 시세가 24 시간 계속 변하지요. 다만 거래하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은 이미 지정이 되어 유지가 되지요.

실제 대형쇼핑몰 ebay 에서 가상화폐를 이용, 물품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고는 했지요.

뭐 방법은 이렇죠.

기준가를 선정, 유통을 하되 가격이 상승하면 그 가격은 중간대행사에서 타상품 투자라던가, 회사영업이익으로 가져가되 가격하락시 소비자들은 이익을 보는 거겠지요.

다만, 가상화폐라는게 요즘보면 어떤 이슈나 실적과는 무관하게 가격이 수시로 변동하고 하니 화폐가 가져야할 중요한 요소, 그것은 교환수간에 대한 신뢰성인데 가상화폐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보면 (흔히 대장주라 하는 비트코인이 8천만원에서 3천만원되는데 1년도 채 안되었죠?), 루나코인 사태만 해도 스테이블 코인이 제 기능을 못하고 망가지는 것도 우습지요?

그래서 정리해보면 가상화폐가 화폐기능을 하기엔 아직은 시기상조, 조금거 지켜보거나 총대메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회사가 앞서서 가상화폐를 이용 물품거래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뭐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