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십자인대는 자연적인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완전 파열의 경우 "회복을 시키려면" 수술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원칙이다 라고 표현하신겁니다.
십자인대는 tibia라고 하는 아랫다리 뼈가 femur라고 하는 윗다리 뼈로부터 앞으로 벗어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은 보행시에 주로 기능하지는 않고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추는 동작, 몸을 옆으로 비트는 동작에서 필요한데 이런 활동이 잘 없는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성모병원 선생님은 통증도 업속 불편감도 없으면 굳이 수술하지 마라고 설명해주신겁니다.
쉽게 예를 들면 오른쪽 새끼손가락 끝마디가 잘려나갔다고 예를 들면 이걸 다시 붙일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손가락의 기능이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시가 좀 험하고 부적절했을 수 있지만 이런 이야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