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삭발한 모습을 부끄러워 하는 거 같아요
제가 군복무 중이라 기본적으로 머리가 짧은데, 저는 모자를 쓰는 게 너무 답답해서 싫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밖에서 제가 모자를 벗으려고 하면 자꾸 쓰라고 합니다.. 제 모습이 부끄러운 걸까요?
이유는 여자친구분만 알고있을테니 물어보시는게 정확하지않을까합니다. 님 모습에 적응이 안되어 그럴수도 있고 낯설게 느껴질수도있고 여러가지중 하나가 아닐까요? 딱히 나쁜 뜻으로 써라고 하지는 않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작성자께서 모자 착용한 모습이 더 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짧은 머리가 부담스러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 친구에게 정확하게 물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시선을 엄청나게 신경쓰는거같은데요...그런거아니면 그냥 그모습이 싫다던가요 대화를해서 왜 그런지를 정확히 아셔야할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예쁜 머리 스타일은 아니니까 여자친구 분이 조금 어색하고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머리가 길기 전까지 모자를 쓰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해요.
아무래도 군인 남자친구라는걸 의식하는거 같기는 하네요 삭발한거자체를 부끄러워한다기 보다는 그런느낌이 듭니다 자세한거는 여자친구분과 한번 애기를 나눠보셔야 하겠지만요
진짜 부끄러웠으면 밖에서 만나지도 않았겠죠
단지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합니다
군대 기다려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면 모자 쓰는것 쯤은 들어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그 모습이 어색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끄럽거나 한건 아닌거 같고요 그냥 그 자체가 너무 어색하고 긴 머리만 보다가 짧은 머리를 보니까
보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분명히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어떻게 사복을 입어도 군인인게 티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복무중 휴가나와섣느 어떻게해도 말투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군인인걸 다 알아보시더라고요. 여자친구분도 아무래도 부끄럽기때문이라기보다는 군인 신분이라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꽃신입장이라 그러지 않을까요?
이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흠 군인이라서 어쩔수없이 삭발은 하긴했으나 머리가 길었을때의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보여 여자친구분께서 부끄러워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