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퍼서 신경주사 2회, 근육주사 3회를 맞고, 간간히 약을 처방해서 먹고있는데 어떤지요 ?
저는 6ㅇ대 남성입니다.
허리가 디스크에서 협착까지 왔다 합니다.
당연히 MRI는 촬영 했죠. 간간히 아퍼서 신경주사 2회,
근육주사 3회 맞고, 약 1개월은 너무 편하게 보냈는데
그런데 그후로 지금은 약 2개월 반 정도 된것 같은데
조금씩 아퍼서 병ㅈ원에가서 약만 처방 (한번 가면 2주)
받아서 먹는데 혹시 내장 기관에는 괜찮은지요 ?
그리고 시술,수술 절대 하지 말라 하는데
그말이 왜 나오는지요 ?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는 주사와 경구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와 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를 보호하기 위해 약은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와 신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 중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 수술 후 지혈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시술을 하지 말라고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진통제를 간헐적으로 필요할때만 복용하신다면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장기간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신다면 위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만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하며
허리 수술의 경우 절개술로 진행되어 근육 손상을 일으켜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수술법이 개발되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술도 있으니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정형, 신경외과에서 사용하는 진통제는 위산으로 부터 위점막을 보호하는 위액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몇 개월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속쓰림이나 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현재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서 시술이나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것일 수 있고, 이 부분은 글만 봐서는 파악이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