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 계임, 그리고 환율 관련해서!
이번에 계엄때 갑자기 환율이 폭등하고, 국내의 비트코인가격만 순간적으로 확 떨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두가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1. 계임 터지고나서 외국의 비트코인가격은 안 떨어지는데 한국에서의 비트코인가격이 순간 폭락을 했었는데, 사실 계엄 -> 환율상승 까지만 보면 환율이 상승을 하면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사실 이 비트코인을 달러로 바꾸면 더 이득이고 하니까 비트코인을 팔려고하지않을것같아서 비트코인가격이 폭락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걸까요~?
환율이 상승해서가 아니고, 그냥 계엄 터지니까 이 자체로 뭔가 이나라에서 큰일이 날거같으니, 빨리 현금화를 하다보니 비트코인을 빨리 원화로 바꾸려다보니 가격을 낮춰서라도 팔게되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2. 집같은 경우는 재화가 제한되어있기에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해서 집가격이 바뀌는데, 코인도 결국 총량은 제한이 있다보니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해서 코인을 매도하려고 내놓은 사람이 많으면 어쩔수없이 가격이 낮춰지고 하는거라고 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계엄 자체가 준 전시상황이라 생각한다면 국내 금융자산 가치는 폭락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비트코인 가지고 달러로 바꾸는게 최상인데 국내에선 불가능한거죠 그냥 빨리 현금화가 좋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는 말씀하신대로 수급이 가장 중용한 시장이 맞습니다 주식이나 코인이나 팔자가 많음 가격이 내려가는건 진리죠!!
주식이건 코인이건 위험자산은 대응의 영역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계엄사태로 인해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하고자 하는 심리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코인 역시도 말씀해주신대로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해 가격이 조정되다 보니 팔려는 사람이 많을수록 가격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에 속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위험자산은 변동성이 커져서 큰손들은 일부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코인도 결국 매수매도의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