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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학창시절이 행복하지 않아서 교복을 다 불태워버리는 사람있나요?

일단 제가 딱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앨범도 불에 소각을 시켰고 중고등학교 교복도 빠짐없이 버렸습니다.

체육복도 버릴까. 했는데, 아빠가 버리라고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

제가 냉정하게 버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학창시절의 불우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심한 괴롭힘을 당해서 교복을 냅두기 싫었습니다.

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저를 싫어하는 교사를 만나 학교 생활이 힘들었기 때문에 가차없이 교복을 태워버렸습니다.

속으로 욕설도 했고 쾌감도 느껴졌습니다.

혹시 저같은 사람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티끌모아티끌

    티끌모아티끌

    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그런 멘탈로는 사회생활도 힘듭니다.

    실제로 사회생활은 더 빡셉니다. 학창시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에는 학창시절을 추억으로 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워야만 숨을 쉴 수 있었던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특히 괴롭힘, 따돌림, 교사에 의한 부당한 대우 등을 겪은 사람들은

    앨범, 교복, 졸업장, 상장 등 그 시절의 물건을

    없애는 행위 자체가 치료 과정이 됩니다.

    교복이나 졸업앨범을 태우는 것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마침표의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나 상담 사례에서도

    교복을 찢었다든가 앨범을 찢고 소각했다든가 이런 행동을 하는 분들이 꽤 많으며

    대부분은 학창시절이 불행했던 분들, 자신을 지우고

    다시 태어나고 싶은 분들이었습니다. 

    글쓴님이 졸업앨범이랑 교복을 불에 태웠다는 건 그 시절의 글쓴님을 보호하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절대 잘못된 게 아닙니다.

    다만 그 상처의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앞으로 글쓴님 삶은 그 기억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길

    응원합니다.

  • 학교생활이 싫었으면 그에 관계된 물품을 보기도 싫어서 질문자님처럼 태워버릴수도 있죠.

    하지만 태워버리기보다는 옷 수거함에 집어넣어 버리기도 하죠. 태우려면 많이 번거로우니까요.

    질문자님같이 행동하는 없에버리느 ㄴ사람도 있을겁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불태운 사람도 있긴하지만 저는 겨울에 보일러 터질까봐 얼지말라고 감싸는 용으로 옷을 사용했습니다 돈이 많았으면 저도 질문자님처럼 태웠을꺼에요

  • 안타깝지만 그런 분들이 사실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기억들이 온통 괴로웠던 사람들은

    교복을 집에 두지 않고 버리거나

    아니면 심지어 불에 태우는 행동까지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 그런 사람이 꽤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생활은 즐거울 수도 있지만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지옥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태워버리시는 것도 좋은 판단이죠? 이제 즐거운 삶을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