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미남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미남이란 잘 생긴 남자를 뜻합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여성이면 미녀, 남성이면 미남이라고 합니다.
미남의 기준은 미인의 기준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이며,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어느정도 기준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의 미남의 기준은 어떻게 되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미남의 기준은 주로 외모, 교양, 품격, 지식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시대와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변할 수 있었고, 역시 미인의 기준은 주관적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미남의 기준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외모: 미남으로 평가되려면 우선 외모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얼굴의 아름다움, 체형, 키 등이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교양과 품격: 미남은 교양이 뛰어나며 품격 있어야 했습니다. 예절, 시경, 문학, 음악, 무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미남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식과 학문: 지식인으로서의 역량도 미남의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고사성어를 잘 알고, 한문 문학이나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미남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옷차림과 풍류: 미남은 당시의 옷차림과 풍류에 맞는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 예술적인 풍미를 품은 행동과 언동을 보여야 했습니다.
인격과 성품: 미남은 인격이나 성품 역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었습니다.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성숙한 행동 등이 미남의 기준으로 여겨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 미남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가 하얗다.
눈이 크고 맑다.
코가 오똑하다.
입술이 붉고 도톰하다.
머리카락이 윤기 있고 풍성하다.
체격이 단정하고 장대하다.
목소리가 맑고 부드럽다.
품행이 바르고 우아하다.
조선시대 미남의 기준은 유교적 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교는 선비를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았는데, 선비는 피부가 하얗고, 눈이 크고 맑고, 코가 오똑하고, 입술이 붉고 도톰하고, 머리카락이 윤기 있고 풍성하고, 체격이 단정하고 장대하고, 목소리가 맑고 부드럽고, 품행이 바르고 우아해야 했습니다.
조선시대 미남의 기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