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신병을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아무나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자퇴하고 싶고 자살하고싶고 학폭도 당하고 있어서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저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저는 중학교때도 학폭을 당했죠 고등학교와서도 당하고있죠 예상 못했어요 친구도 없어요 늘 항상 매일 혼자있어요 학교 집 어디든지 똑같아요 진짜 어떡합니까? 혼자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 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ㅠㅠ

    정말 힘들었을텐데..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우선은 등교를 잠시 멈추시기를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는 학교가 전부인 것처럼 느껴져서 학교에 안 가면 큰일이 날 것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긴 인생에서 뒤돌아 보면, 학교에 하루 이틀, 아니, 일주일 또는 한 달 빠지는 게 그렇게 큰 일은 아니에요. 

    우선, 학교에 가는 대신에, 그 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 죽고 싶을 정도라는 걸로 봐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지금 님의 상황을 얘기할 수 없거나 그러기 힘든 상황 같아 보입니다. 그러면, 점점 세상에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 쉬워요.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나랑 아무 관계없어 보이는 사람도 생각지도 않은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117 핫라인도 괜찮고, 가까운 경찰서도 괜찮고, 가까운 법원도 괜찮고, 일단 찾아 가셔서, 아무나 붙잡고 도와달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거기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하루 이틀 학교를 가는 대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다 보면, 지금 님이 겪고 있는 고통의 환경으로부터 일단 벗어날 수 있어서 안전해 질거고, 그 사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에게서 좀 더 차분하고 정확하게 님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플랜에 대해 들을 수 있어요. 

    이런 것도 다 귀찮다 하면, 제게 전화 주세요. 

    010 5825 0582 입니다. 

    저는 호주변호사라서 한국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법은 거의 다 상식에 기반을 둔 거라서,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의 손길을 받는 일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니, 미루지 말고꼭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학창시절 절대 당하지 않아야 할 학폭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모든걸 털어 놓고 학교 담임선생님 찾아가든지 해서 현재 학폭 반드시 해결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세상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이라도 배우는게 좋은데 복싱이나 유도 등 나 자신 지킬수 있는 운동 배우면 자신감과 자존감 올라가고 운동하면서 성향 좋고 가치관 맞는 친구 만나고 좋은 관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절대 나쁘거나 극단적 생각조차 하지 말고 이 악물고 버티며 운동하면서 나 자신 강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힘 내시고 밝고 희망 가득한 미래 다가오기를 절대적으로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