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020. 09. 22. 13:12

극장에 가면 영화마다 제목 뒤에 표기가 되있잖아요

2D도 있고 3D도 있고 4D도 있는데

거기에 따라 가격이 더 비싸지는데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숫자뒤에 붙는 D는 어떤걸 의미하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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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2D 3D 4D는 각각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일단 2D, 3D, 4D에 있는 'D'라는 것은 영어 디멘션 Dimension 의 약자입니다. 그 뜻은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 2D란 평면스크린에서 영상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보는 기존의 납작한 TV나 영화관의 스크린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D는 특수한 영화관이 아닌 일반적인 영화관 스크린이나 집의 TV화면을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3D란 3D안경을 쓰고 입체적으로 보는 영상을 말합니다. 영화관에 가셨을 때, 안경을 끼고 보아야 하는 영화가 다 3차원 3D 영화입니다. 입체적으로 보이죠.

- 4D란 3D영화관과 보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좀 더 실감이 날 수 있도록 의자 또는 영화관 실내의 장치들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도록 만들어진 영화관의 시스템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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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2020. 09.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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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 3D 4D의 D는 '차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dimension'의 초성을 따온 것입니다.

    2D 영화는 가로 세로라는 두 가지 차원 만 나타냅니다. 3D 영화는 3 차원 이미지의 입체적 형상을 만들기 위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를 겹칩니다. 반면 4D 영화는 특수 제작된 극장에서 상영되며 보여주기는 같은 3D영화를 보여주지만 극장 자체에서 특수 효과가 추가됩니다. 진동식 좌석, 워터 스프레이 및 다양한 냄새가 포함됩니다.

    2D 는 가로세로, 3D는 가로세로+높이라는 공간적 개념이 구체화되어 있지만 4D는 그 개념이 매우 추상적입니다.

    우리는 4D를 '시간과 동작'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3차원인 우리 세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4차원적 요소 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2020. 09. 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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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 3D, 4D 의 D는 dimension 의 약자 입니다. 의미는 공간, 차원 입니다. 2D는 이차원 3D는 삼차원을 의미합니다.

      2D 영화는 일반적인 영화입니다.

      3D 영화는 특수 안경을 착용해서 스크린 밖으로 영화 속의 물체나 배경이 튀어나오는 영화를 말합니다.

      3D 효과는 1838년 찰스 휘스톤이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양안시차라는 개념으로 양쪽 눈에 조금 다른 각도의 그림을 따로 보여 주면 사람은 그림을 입체처럼 인식하는 현상입니다.

      최초의 3D 상업영화는 1922년에 상영이 되었고, 적청안경을 사용했습니다. 상업영화는 돈 받고 판 영화라는 의미입니다.

      최근에는 3D 영화를 관람할 때 편광 안경을 이용합니다.

      4D는 체감형 영화를 의미합니다. 화면 밖으로 사물이 나오는 것을 넘어서 앉아있는 의자가 흔들리거나, 물 안개가 나오거나, 바람이 부는 등의 효과를 줍니다. 4D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수하게 만들어진 의자와 영상에 맞추어서 의자가 움직이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D 영화는 한국 CJ그룹의 CJ 4DPLEX가 4DX라는 이름으로 2009년 최초로 상용화 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로 짧은 영상에만 쓰이던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미디어메이션이라는 회사가 MX4D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3D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2D 영화에서 3D로 보이게 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실 제작 단계에서 부터 3D 영상을 염두에 두고 만들면 엄청난 작품이 나옵니다. 2009년 아바타가 그런 작품입니다. 그냥 2D 영화보다 당연히 제작비가 더 들어 갑니다.

      4D 영화는 영상에 맞추어 의자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작업이 더 필요합니다. 그만큼 제작비가 더 들어 갑니다.

      게다가 3D 안경이나 움직이는 의자 등의 관리 비용도 더 필요하니, 가격은 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마케팅적으로 더 신기한 경험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가격적 차별을 두는 점도 있습니다.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ungdisplay&logNo=6016491619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2020. 09. 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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