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혼난아이 밥까지 갖다주는게 잘하는건가요?
아침부터 딱치치기를 하고있길래 아랫집시끄러우니 하지말라고 주의를 주고 씻으러갔는데 여전히 방바닥에서 하고있어 혼냈더니 울고 눈을 부릇뜨며 덤비더라구요 아침에 아랫집에 시끄럽게하면 안된다고 다시설명한 후 방에들어가서 반성하고 마음진정되면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아이밥을차려 방으로갔다주더라구요 전 나와서 먹으라고 차렸었구요 밥을갖다디주는게 전 못마땅한데 잘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훈육을 하실 때는 잘못한 것이 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훈육을 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일단 훈육을 받은 아이는 감정적으로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기에 훈육이 끝난 다음엔 달달해 주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밥을 갖다 주시는 것보다는 아이가 마음이 진정되고 안정을 잦았으면. 스스로 직접 나와서 밥을 먹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 있어서는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가르치고 아이가 그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받아드리고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나오라는것은 매우 좋은 방식으로 볼수있으나
밥을 가져다 주는것은 이러한 좋은 훈육에 있어서 부정적 영향을 보일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 훈육 방법에는 정답이 없으며 부모님마다 생각하시는 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떤 방법이 올바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녀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 적절한 벌을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됬네요
아이가잘못하고훈육한뒤 스스로나와서식사를해야지
그걸아이에게맞춰서줘버리면
아이는본인이잘못한것에대한반성은 전혀없으며
아빠만 자신을혼을내고미워한다고느껴
아이와관계만안좋게하는길이되니
아이의옳바른미래를위해서라면
이런부분은 절대 하지않으셔야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침부터 딱치치기를 해서 아랫집에 피해가 간다고 생각이 들때는 무조건 하지말라고하기보다는 아이가 이해가 갈수 있도록 왜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밖에서 하는것임을 자세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이든 식사는 지정된 식탁에 와서 먹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으로 인해 혼이 나는 것과 의식주 등의 아이들의
기본적인 사항은 다른 문제입니다. 식사 등의 기본적인 활동은 보장하시되
잘못된 행동은 정확하게 훈육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 즉시 잘못을 짚어주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것은 좋으나
굳이 식사를 아이 방까지 들어가서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훈육에 대한 일관성이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아빠가 훈육을 했다면 그 마무리는 아빠가 매듭 짓도록 두셔야 합니다.
아내 분은 아이가 하교 후 돌아오면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시면 됩니다.
아내분과 아이의 훈육에 대해서 대화로 잘 나누어서 일관성 있는 태도로 아이를 훈육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