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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노린재229
착실한노린재22924.01.18

엄마와의 사이 어떡할까요? ㅠ

안녕하세요 제가 기억도 안날 나이에 아뻐와 사별하고 엄마,,언니,할머니,반려견과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요즘 엄마때문에 정말 힘들어요.저희 엄마는 저를 늦게 나으셨어요. 나이도 있고요 근데도 엄마는 코도 오똑하고 눈도 크고 주름도 하나 없어요. 회사에서도 나름 높은 급이기도 하고 부업도 잘되서 저희가족ㅇ도 엄청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작년말 할머니가 당뇨로 인해 쓸어진 이후 부터인데 엄마는 그 이후로 계속 콩주스,이상한 주스 그런걸 만들고 먹이기 시작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입맛이 까다로워 먹는 음식이 다른사람에 비해 없어요 그런데 아까말한 주스들을 옥지로 먹여요 안 먹는다고 저항할땨마다 강아지 가따 팔기 전에 먹어라,휴대폰 끊기전에 먹어라 이런식으로 협박?비슷하게 해요 그런대 먹을때마다 계속 헛구역질이 나오고 가끔은 토 도해요 엄마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요.대화도 해보고 다했어요.하지만 통허지도 않앗고요.언니는 공부하고 알바하느라 바쁘고 할머니는 그냥 뒤에서 용돈 주면서 위로해주는게 끝입니다. 진짜 안좋은 생각은 다 해봤어요.이게 끝이냐고요? 아니요.초등학교 저학년때 우연히 방과후로 우크렐레 수업을 듣게 됩니다. 그론대 엄마의 예상과 달리 저는 꾸준이 했고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도 했어요 엄마는 그걸보더니 기타를 배우도록 했습니다. 저도 자연스레 음악에 관심을 가지니 그다음은 케이팝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집에서 춤도추고 덕질도하고 그때까지는 나중에 아이돌을 할꺼야 넌 음악을 좋아하니깐 이런 생각이였어요 옴마는 그걸보더니 댄스학원을 다니게 했고요.저도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걸 하는거니깐요 근대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쯔음에 엄마가 제 방을 보더니 한 말이있어요 아이돌은 다 같이 생활하는거야 너 더러우면 왕따 당하 치워 라고 했어요 저는 그때는 그냥 조용히 말을 들었지만 엄마는 뭐만하면 아이돌 타령을 했어요 그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없어졌는거 같아요. 학교 음악수업 과외 댄스학원를 반복했고 주말에는 기타수업 방학은 7시 기상 8시에 음악수업 들으로 출발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는 하지만 엄마에게 물려받은 미모,음악적 재능,끼 등등 저는 사람들에 관심을 한몸에 받았어요.저는 원하지 않아요 진짜 이제는 가족이고 뭐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만 있어도 될거 같고요 진짜 저희 엄마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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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변좋으시면 추천 꼭 해주세요입니다.

    어머니가 중간이 없네요 할머니가 당뇨 걸리시고 건강을 위해 그렇게 하는건 이해하는데 중간이 없어요

    상대방이 싫다고 해도 중간이 없으니

    진지하게 대화 가 안되면 강경하고 단호하게 해야 합니다 엄마가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잖아요

    진지하게 우울증 걸릴거 같다던지 그렇게 말을 하고요 집에 있는시간이 행복해야 하는데 나는 행복하지 않다

    엄마로인해서 내인생이 무너질거 같다 라고 해도 안들으시면 그건 정신병 이라고 보심됩니다

    심한 강박이라던가 그런 비슷한 증세에요 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구요

    제가 볼땐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벽달입니다.

    어머니가 하는 말이 조금 강한측면도 있지만 자식을 위해서 하는일입니다. 지금은 반감이 들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그런 어머니가 그리워지는날이 옵니다. 조금만 더 헤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