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저희 사촌누나 정도면 간지럼 못참는 건가여
옛날에 초딩 때 누나가 다리 풀려고 제 다리에 발을 올리길래 전 장난기가 발동해서 누나 다리를 들어올린 뒤 발목 잡고 빗으로 발바닥을 간질간질했어요 또 빗자루로 발가락을 간지럼 태웠더니 베개 옆으로 쓰러졋죠 얼굴은 뭍힌 채 웃음소리만 냈는데 누나 웃음소리에 제 빗질이 묻힐 정도로여 누나는 아하하하하하 간지러어어어 발바닥 간지러워 푸하하하하 웃었는데 저희 누나 정도면 못참는 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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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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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간지럼을 태우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라는 연구를 계속 되어왔지만 좀 처럼 원리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독일 연구팀이 특정 뇌 부위에서 실마리를 찾게 되었는데요.
조금만 간지럼을 태우면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감각피질은 촉감이나 온도 등의 자극을 받아들이는데 간지럼이 뇌의 감각피질로 전달되면 신경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이에 대한 반응으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정도면 누구라도간지러워하는상황으로보이네요
특별히간지럼을많이타는건아닌듯해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간지럼을 참는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마 사촌누나가 유난히 간지럼을 못참는듯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촌누나가 그렇게 웃으면서 간지러웠다면 간지럼을 잘 참지 못하는 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마다 간지럼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지만, 누나가 즐거워했다면 장난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