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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땅돼지268
한결같은땅돼지26822.12.18

신경치료를 했는데 다시 뿌리에 염증이 생기는건?

1 학년 아이 작년에 신경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치아가 아프다고 해서 치고ㅓ 검진때 이야기를 하니 신경치료를 깊게 안했는데 그 끝에 염증이 생긴것 같다고 하시네요.

치료가 잘못된건 아니었나 생각이 자꾸들어 글을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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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신경치료받은 치아가 유치라면 신경치료를 다시 한번 해보고 다시 염증이 생기면 밑에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미리 빼는 방법도 상의를 해보셔야 할 듯하구요.

    영구치라면 조금 골치가 아파요. 평생 써야 하는 치아인데 나온지 얼마 안되어 신경치료할만큼 썩은거니까요.

    그리고 영구치는 다 만들어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뿌리는 아직 다 안 만들어졌는데 머리부터 빼꼼 내밀고 나오는거라 뿌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신경치료를 해버리면 치아가 영앵공급을 못받아서 뿌리가 더이상 안만들어져요. 그래서 왠만하면 뿌리쪽 신경은 어느정도 놔두고 신경치료를 하기 때문에 이전 치과의 잘못은 아닌거예요..

    게다가 신경치료 자체도 성공률이 100퍼센트가 아니고 어린 아이들은 치료협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성공률이 조금 더 낮다고 봐야겠죠..

    치과에서 권유해주는대로 따르시고 앞으로는 아이 양치에 조금 더 신경써주세요. 아이가 조금 컸다고 혼자 양치하게 전적으로 맡기시면 안되요. 아직은 아이가 양치한 후에라도 부모님께서 확인을 꼭 해주시고 저녁식사 후 양치를 했더라도 자기전에 양치를 다시 시켜야해요. 이제 썩어도 빼면 끝인 유치들은 빠지고 평생 쓸 영구치가 하나둘 올라올텐데 지금처럼 관리 하시면 안되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치료를 해도 간혹 다시 뿌리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신경치료를 깨끗히 하더라도 기존에 오염된 상태가 심했다면 재발 가능성은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아직까지 치아가 튼튼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세균이 신경치료한 부위를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 자료가 없이는 이것이 잘못된 치료인지, 잘된 치료에서 나타난 어쩔 수 없는 상황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어렷을때 신경치료를 한경우 완전한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위쪽신경만 살짝 제거하는경우가 잇습니다. 간혹가다가 그럴경우 탈이 나는경우도 잇습니다. 이럴경우에는 다시 신경치료를 해야될 상황이 발생할수도 잇으니 치과에 가셔서 검진후 치료를 받으시면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신경치료를 깊게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감염이 된 경우도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며 글 내용만으로 잘못된치료라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8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신경치료된 치아의 염증이 재발 될수 있고, 재신경치료를 통해 개선이 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