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행동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커지면 정신 질환이 되는건가요?
사소한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게, 자신의 생활 특성, 행동특성으로 고착화 되는데, 이 행동이 커지고 다소 과장되기 시작하면 이를 정신질환으로 판명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특징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심리적 + 정신적 + 사회적 +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을 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특징적 행동이 심해지는 이유는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기 때문 입니다.
이 부분을 우리는 강박장애 라고 합니다.
강박장애 원인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 또는 스트레스 등 때문 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제 때 치료받지 않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커지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자신의 행동 특성이 고착화되면 정신 질환이 되는건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신의학에서는 DSM-5와 ICD-11을 기준으로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반복 행동이 아래 조건을 충족할 때 정신질환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행동이 일상 기능을 방해할 정도로 심해졌을 때, 자신도 그 행동을 줄이거나 멈추려 하지만 실패할 때, 그 행동이 불안, 긴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단일 때, 행동이 과도하고 과정되며 사회문화적 기준에서 벗어날 때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모든 사람은 고유한 행동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특성이 과도해져서 일상 기능을 방해하거나 고통을 초래하면 정신질환으로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반복 행동이 너무 강해서 사회 생활이나 관계에 지장을 준다면 강박 장애로 볼 수 있는 것처럼요. (물론, 이건 개인이나 보호자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핵심은 지속성과 강도,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정신질환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합니다. 생활과 행동에 너무 고착화 되어 집착하고 과몰입하는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상담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판명받을 수 있습니다. 심각해 지기 전에 개인의 노력과 절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사소한것도 의학적 시각으로 봤을때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람마다 독특한 행동 특성이나 습관은 자연스러운 개성이며, 곧바로 정신질환과 연결되지는 않스1니다. 그러나 특정 행동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일상생활, 사회적 관꼐, 학업 및 직업 기능에 뚜렷한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질 때는 정신질환으로 평가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