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가 멸망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이 있습니다. 당시에 고구려를 깨기 위해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을 했던 상태로 고구려를 공격합니다. 처음에는 수와 당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후에 곧 막지 못하고 수도가 함락되고맙니다.

두번째는 동맹국 백제가 멸망하면서(660) 고립되어 고구려에게는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했을 겁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연개소문 아들들의 내분입니다. 이 당시 연개소문이 수나라의 군대를 물리치고, 곧 올 것 같은 당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요하강을 기준으로 요동에 천리장성을 세웁니다. 그러다 당나라가 쳐들어오고 후에 당태종을 베이징까지 쫓았다는 중국 사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와 당은 고구려를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두려워 했습니다.

그런데 연개소문이 죽고, 아들끼리 내분이 일어납니다. 그의 아들들이 권력다툼을 하면서 더 심해졌으며

이 중에 연남생이라는 자가 연개소문의 뒤를 이어 당나라와 치열한 혈전을 벌여왔었지만 그저 자신이 살기위해 치열한 혈전을 벌여왔던 당나라에게 고개를 숙이며 지원 요청을 합니다.

당나라로 가서 당나라가 고구려를 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한 거죠. 덕분에 수도인 평양성에서 불이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가 멸망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일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연개소문의 첫째 아들 연남생이

당나라로 투항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구려는 수 및 당과의 오랜 전쟁으로 국력의 소모가 많았고, 연개소문의 독재 정치와 지도층의 권력 다툼으로 국론이 분열되어 마침내 멸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멸망원인은 다양합니다.

고구려 말기 수나라, 당나라 등 중국 대륙의 통일국가들의 침공이 계속되었고, 고구려는 거듭되는 전쟁으로 국력은 나날이 쇠약해져갔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고구려 멸망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의 침공 때문이라 말합니다.

당시 당나라는 고구려 멸망에 무서울 정도의 집착을 보여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신라와 동맹을 맺고 위아래로 평양을 연합 침공하면서 고구려는 멸망하게 됩니다.

또 백제의 멸망이 원인이 되는데 당시 백제는 고구려의 몇 안되는 동맹국 중 하나였지만 백제가 멸망하면서 고구려를 뒷받침할 동맹국 하나가 멸망한 셈이 되었고, 계속되는 중국 대륙에서 침공이 되는 상황에 한반도 남부까지 모조리 적이 되어버리고 말아 국제정세는 고구려에게 불리한 방향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가 멸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 및 당과의 오랜 전쟁으로 국력이 소진

* 고구려가 승리는 하였으나 중국은 대륙이었고 고구려는 인구, 경제면에서 다시말해 전쟁지속능력에서 중국과 경쟁이 안되었습니다.

물론 중국의 대군을 상대로 여러번 그들의 군대를 격퇴시켰으나 계속되는 공격에 인구가 줄고 군사력 양성에 시간이 부족했으나 통일된

당은 지속적으로 고구려를 공격하였고 국력의 한계가 왔습니다.

2. 고구려 내부의 분열

* 연개소문은 정말 강력한 카리스마로 고구려를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존재 했을때는 모든 의견을 일치시키고 권력을 집중 할 수

있었으나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을 실패했습니다. 후계자들은 연개소문과 같지 못하였고 그만한 역량을 갖추지도 못하였습니다.

연개소문 사후 그들끼리 암투를 벌이고 내부에서 이미 분열되어 안그래도 쪼그라든 국력을 집중하지 못하였습니다.

3. 나당 동맹

* 나당 동맹이라고 부르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당나라는 고구려를 정복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복하지 못합니다. 연개소문 사후에도

당나라는 고구려를 공격하지만 잘 막아냅니다. 이에 당은 신라군을 끌어 들여 한반도 전체를 당의 영향력 아래 두려고 합니다.

남쪽에서 신라와의 협공으로 동북아 힘의 균형을 깨버린 것입니다. (당은 신라를 이용한 것이지 동맹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듬, 한반도 끝쪽에 자리잡은 작은 나라라고 생각했을 것임 / 그래서 당은 신라에 까지 도독부를 두고 직접 통치하려고 계획함 )

(결론) 고구려는 당과 신라의 연합군을 맞이하여 정말 처절하도록 저항하고 끝까지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북쪽의 당나라군과 남쪽의

신라군을 동시에 막는 것이 불가항력이었고 고구려에는 더이상 연개소문과 같은 탁월한 리더가 없었습니다.

결국 668년 평양성이 함락되고 고구려가 멸망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역사넷에서는 고구려의 멸망에 대하여 "고구려는 수 및 당과의 오랜 전쟁으로 국력의 소모가 많았고, 연개소문의 독재 정치와 지도층의 권력 다툼으로 국론이 분열되어 마침내 멸망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넓은 영토와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멸망의 길을 걸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m61_0050_0010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나라 시대부터 대군의 공격을 받아와 국력이 소진되었으며 그 후 당나라와 신라의 연합으로 인해 궤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