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이 들면서 가장 크게 바뀐 성격 뭐 있나요?

예전엔 절대 이해 못 했던 행동이나 가치관이 있었는데, 나이 들수록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땐 혼자 있는 걸 싫어했는데 요즘은 혼자 있는 시간이 훨씬 편해졌거든요.

다른 분들은 예전의 나와 비교해서 가장 달라졌다고 느끼는 부분이 뭐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게 좀더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어렸을때는 남들보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나에게 유리한것만 하려고 했는데 커가면서 남들도 나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내 행동이 남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알게 되어서 좀더 타인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바뀐 부분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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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나이들면서 성격이 바뀐것은 일단 참을성이 생겼고 그리고 사람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정을 주거나 하지않습니다.

  • 예전에는 발 넓고 대인관계 좋고 인기 좋은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인간관계가 좁아지면서

    내가 편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나와는 가치관이나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고

    잘 맞는 사람과는 그만큼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사람 만나는 것이 여러가지로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중요한 모임 아니면 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스치는 인연인 거 같아요. 예전에 나는 사람들과 멀어지는 걸 두려워했고 조바심내고 했다면 지금은 혼자라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이 소중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예전에 약속이 왜이렇게 많냐고 얘기들을 정도로

    집에 있으면 답답해하고 사람많은 곳을 좋아했어요

    인간관계도 넓을수록 좋다 생각했구요!

    요즘은 북적이는 것보단 한적하고 잔잔하게 좋구요

    혼자있는 시간을 선호합니다

    인간관계도 더 넓히지 않고 있는 관계를 더 깊이 유지하는게 마음이 좋더라구요 :)

  • 제가 예전에는 직장에서 쌈닭이라고 불렸습니다.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항의하고 싸우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귀찮드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가 좀 손해보고 말지 하면서 생활하게 되더라고요.

  • 예전에는 조금 성격이 급하고 불 같았는데 이제는 힘이 조금 빠지면서 성격도 느려지고 마음도 조급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간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