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내부의 잡내를 잡는 데는 다공성 구조로 악취 분자를 흡착하는 숯(활성탄)이나, 질소 성분으로 악취를 중화하는 바짝 말린 커피 찌꺼기를 비치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알코올의 휘발성과 살균력을 이용해 먹다 남은 소주의 뚜껑을 열어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소주를 행주에 묻혀 내부 선반을 닦아내는 것도 즉각적인 탈취 효과를 줍니다. 다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부패한 식재료를 먼저 처분한 뒤 밀폐 용기를 밀봉해야 하며, 주기적인 내부 청소가 병행되어야 악취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