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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받지 못할 생각으로 주라고 하던데요..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받지 못할 생각으로 빌려주어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렇다면 왜 받지 못할 생각으로 빌려주어야 하나요.?

받을 생각으로 빌려주면 안되는 것인가요..?

서로간에 차용증을 끊어도 의미가 없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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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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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말도 지인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빌려준 사람은 빌려줄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받을 때쯤 안주면 점점 가슴앓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유가 되면 그냥 준다는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못받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님의 생각처럼 차용증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효력이 생기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차용증을 작성하여, 후일을 생각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차용증을 작성하자고 하는 순간, 아마도 지인과의 신뢰관계는 깨질 겁니다.

    누구하나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런 모습을 보이면 돈을 안 빌려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인에게 주는 돈은 받지 못하는 돈으로 생각하는 게 낫다라는 말은, 혹여라도 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인연을 끊을 게 아니라면 그냥 주는 돈으로 생각하고 관계를 유지하라는 의미입니다.

    차용증을 만들어 법적으로 처리하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상대방이 정말 상환할 돈이 없다면 방법이 없겠죠)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돈을 빌리고 빨리 갚는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돈을 빌리고 나서 오랜기간이 걸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보통 그 돈이 자기돈처럼 느껴지고 상환해야할 의무감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돈 갚아라고 연락을 하면 싸우고 돈도 못돌려받는 경우가 많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친한사이라고 해도 그냥 주는돈이라고 생각하고 받을생각을 접는게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신용이 있고 일자리가 있고 수입이 있기 때문에 돈이 급하면 내 돈을 쓰든지 적금을 깨던지 주식을 팝니다 아니면 대출을 받습니다 그게 안 되니까 친구에게 빌리는 건데요 경험상으로도 그런 사람들 보면 급박한 겁니다 나중에는 잠적해 버리더군요 그 정도로 돈이 없으면 차용증을 쓰던 법적으로 분쟁을 해도 그 사람한테 받을 돈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까운 사이에서 돈 거래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돈만 잃느냐, 사람'도' 잃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잃을 생각으로 빌려주면 돈만 잃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도 잃을 생각을 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간의 금전대차의 경우에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거나 원금을 상환하지 않더라도 신용불량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민형사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돈을 빌린 사람도 적극적으로 상환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고 느낄 수 있으며 단지 미안한 감정에 따라 개인의 양심으로 갚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간의 금전대차는 가급적 피하라는 의미에서 돈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안갚아도 맘 상하지 않는 금액만큼만 빌려주라고 하는 말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차용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형사상으로 해결해야하며 만약 돈을 빌린 사람이 개인 회생을 신청할 경우 사금융은 대부분 원금이 탕감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라면 차용증 등을 쓰시는 것이

    법적 분쟁 등을 위하여도 좋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 "받지 못할 생각으로 주라"는 조언은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돈 문제로 인해 관계가 악화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리적 준비의 일환입니다. 이는 돈을 포기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는 법적, 도덕적 의무를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이는 거래의 명확성을 보장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용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받을 생각으로 빌려주되, 받지 못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차용증을 작성하고, 상환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돈 문제로 인해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차용증이 이사람이 나한테 돈을 빌려갔다는 증서정도라서 결국 지인이 돈을 안주면 소송을 해야하니 친한 지인이면 받지 못할 생각으로 부담없는 수준이면 저도 그냥 빌려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빌려준 지인들은 꼭 돈을 다시 주더라구요

    빌려줘도 안줄거 같은 지인은 저는 딱 보면 압니다 그래서 보통은 그냥 의절해버리죠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은 질문자님 몫인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혹시라도 돈을 약속한 날짜에 받지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받지 못할 경우 지인과의 관계는 상당히 불편해지죠.빌려준 본인은 초조하게 걱정을 하고 갚아야할 상대는 돈을 못줘도 눈치보며 피하게 됩니다.

    이는 둘 사이를 벌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불편해질 사이가 되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인에게 돈을 빌려드릴 때는 혹시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빌려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빌리고 갚아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차용증을 작성하여 받을 약속을 할 수도 있지만, 금전 문제는 서로의 신뢰와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관계일수록 돈을 빌려드릴 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